1. 〈피어리스〉, 유나양
일론 머스크 어머니 메이 머스크를 아시나요? 그녀는 은발의 시니어 톱모델입니다. 각종 잡지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죠. 그런 그녀가 멧갈라에서 입은 드레스는 한국인 디자이너 ‘유나양’의 옷 입니다.



유나양의 단골 고객은 할리우드 스타와 세계 유명인사들입니다. 치열하기로 유명한 뉴욕 패션업계에서 동양인으로 자리 잡기까지 수많은 역경이 있었을텐데요. 유나양은 이 때마다 ‘내 인생 내가 믿는 대로 용기 내어 도전하자. 내 마음이 이끄는 대로 살자’라고 다짐하며 꿋꿋이 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녀는 그렇게 20차례나 뉴욕 패션위크에 자신의 쇼를 올렸습니다.

유나 양(Yuna yang)

그녀의 2010년 뉴욕 패션위크 데뷔쇼 스케치.




2. 〈벨 에포크 인간이 아름다웠던 시대〉, 심우찬

@myartmuseum_official

저자 심우찬은 파리에서 패션을 공부하고 ‘파리 여자, 서울 여자(2004년)’, ‘프랑스 여자처럼(2010년)’등의 책을 출판한 경험이 있는 '파리 잘 알'입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코로나로 고통받는 시국에 작은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