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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 열면 레전드, 윤여정 수상소감 모음 4

윤선생 영어 교실 등록 각?

BY최예지2021.04.29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 봄바람을 타고 날아왔다. 나이와 국경을 넘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윤여정. 그의 삶의 행보를 보다 보면 인생은 9회말 2아웃,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 멋진 어른 윤여정의 멋진 행보를 응원하며 오늘은 그의 수상소감을 모아 왔다. 모두들 윤며들 준비 되셨는가~
 

1. 아카데미 시상식

“우리는 경쟁이 아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오늘은 내가 더 운이 좋았을 뿐”. 자신감, 감사, 겸손, 위트까지 모두 갖춘 정말 완벽한 수상 소감이었다. 아카데미 시상식이라는 큰 무대에서 전세계 좌중을 울고 웃기는 윤여정의 위트에 국뽕 치사량! 상도 상이지만 우리가 배우 윤여정에 윤며들고 마는 이유는 바로 그의 이 멋진 애티튜드 때문 아닐까?
 

2.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워~ 시상식을 휘어잡으셨다. “모든 상이 의미 있지만 ‘고상한 체한다’고 알려진 영국인들이 인정했다는 점에서 영광입니다”라니,, 이토록 유머러스 할 수가! 사회자도 웃느라 정신을 못 차렸다는 후문과 함께 외신들도 난리였다. 적당히 겸손 하되 자신감은 잃지 않는 윤여정의 멋진 센스에 이렇게 또 윤며들었다.  
 

3. 선댄스 독립영화제

태초에 선댄스영화제가 있었다. 세계 최고의 독립 영화제인 선댄스 영화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미나리〉의 금빛 레이스가 시작됐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나리〉 안 하고 싶었어요. 독립 영화라서 고생할 걸 아니까”, 특유의 재치 넘치면서도 직설적인 화법으로 분위기를 풀며 그 자리에 있던 모두에게 웃음을 안겨준 윤여정 배우. 그의 솔직하고 고상한 유머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낸다.  
 

4. 미국 배우조합상(SAG)

오스카의 바로미터라고 불리는 SAG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던 윤여정. 수상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 등 벅찬 감정을 오롯이 드러냈다고! 감격한 와중에도 〈미나리〉 동료들은 물론 함께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던 배우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보내는 등 멋진 자세도 잊지 않았다. 수상소감이 궁금해서라도 “K-그랜마” 윤여정의 다음 작품이 더욱 기대된다는 어떤 이들의 의견에 물개 박수 치며 동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