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합리적이고 감각적인 국내 브랜드 7

SPA 브랜드에 지친 이들이여, 이 칼럼을 필독하라. 감도와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한국의 온라인 브랜드가 이렇게나 많다!

BYCOSMOPOLITAN2021.03.25
 

KUHO PLUS

Concept KUHO +. 구호의 확장. 
Story 2535세대를 위해 2019년 론칭한 구호의 세컨 브랜드, 구호플러스. 구호의 미니멀리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구호플러스는 실루엣으로 젊은 감성을 표현한다. 재킷에 미니스커트를 매치하거나, 아우터와 톱의 길이를 살짝 짧게 디자인해 발랄함을 더하는 식. 미니멀한 감성이나 구조적인 디테일과 같은 구호의 개성은 이어가면서도, 영한 감성을 수혈했다. ‘구호’스러운 옷을 최대 50%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매력적. 레디투웨어뿐만 아니라 백과 슈즈, 벨트 등 액세서리까지 구입할 수 있는 토털 브랜드다. 
Price 아우터 20만~40만원대, 톱·바텀 10만원대, 드레스 20만원대 
 
 

24/7

Concept 24시간, 7일 내내 편안함을 입는다. 
Story 몇 가지 베이식 아이템만 가지고 브랜드를 운영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확실한 제품력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다. 24/7은 그런 어려움을 극복한 브랜드다. 첫 시작은 2018년 코오롱FnC의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의 온라인 전용 라인으로 선보인 ‘24/7 팬츠’다. 2020년까지 팬츠 아이템만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이후 팬츠와 함께 입을 수 있는 티셔츠 같은 기타 아이템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뛰어난 착용감을 지닌 잘 만들어진 기본템을 만날 수 있다. 현재 여성복 컬렉션은 팬츠와 니트 톱, 셔츠&티셔츠 드레스로 구성됐다. 남성복이 워낙 베이식한 디자인이라 여성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듯! 
Price 아우터 8만~20만원대, 팬츠 5만~6만원대, 톱 5만~9만원대
 
 

GREEN BEANPOLE

Concept 지속 가능한 패션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빈폴의 의지가 담긴 이름. 자연을 상징하는 ‘그린’ 컬러를 라인 이름으로 삼았다. 
Story 한국 캐주얼 브랜드를 상징하는 빈폴이 2017년부터 선보인 온라인 전용 컬렉션, 그린 빈폴은 2030세대를 위해 태어났다. 트렌치코트, 옥스퍼드 셔츠, 스웨트셔츠, 티셔츠, 베이식 팬츠 등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빈폴의 아이코닉 아이템에 젊은 감각을 더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안하고 있다. 빈폴에 비해 좀 더 베이식하며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 평소 베이식 캐주얼 스타일을 즐기는 독자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길 권한다. 삼성물산의 공식 몰 SSF샵에서만 만날 수 있다. 
Price 아우터 10만~40만원대, 셔츠 10만원대, 티셔츠 10만원대 미만, 바텀 10만원대 미만~10만원대, 드레스 20만원대  
 
 

 VPPLEment

Concept ‘Visual’의 V와 ‘Supplement’의 합성어. 나를 위한 비주얼 보충제. 
Story 지난 9월 MZ세대를 위해 론칭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브랜드, 브플먼트는 쿨&시크를 지향한다. 젊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주중과 주말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로스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아이템을 소개하고 있다. 에디터가 추천하는 아이템은 오피스 룩과 캐주얼 룩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재킷과 편안한 스웨트슈트 카테고리. 현재 SI빌리지와 29CM에서 만날 수 있다. 
Price 아우터 10만~30만원대, 톱 6만~10만원대, 바텀 9만~10만원대
 
 

A.T.CORNER

Concept 당신의 일상 속, 뜻밖의 행운. 
Story 단순히 옷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철학과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브랜드는 흔치 않다. 앳코너는 이것을 이룬 브랜드다. 2014년 론칭한 LF의 여성복 브랜드 앳코너는 2020년 온라인 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났다. 밀레니얼 세대의 관심사 중 하나인 에코 라이프를 브랜드 철학으로 삼아 소재 기획부터 공정까지 자연을 고려하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마음이 소비자들에게 닿아 비건 레더와 친환경 원단을 사용한 제품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 시즌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환경을 위한 메시지를 스타일리시하게 전하고 있기도. 워킹 우먼들을 위한 포멀 웨어부터 티셔츠와 데님 같은 캐주얼 웨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LF몰과 W컨셉, 29CM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올 하반기 자체 쇼핑몰도 오픈할 예정이다. 
Price 아우터 10만~30만원대, 톱 4만~10만원대, 바텀 10만원대, 드레스 10만~20만원대
 
 

OIAUER

Concept Outfit for ‘I-HOUR.’ 나를 나답게 만드는 시간. 
Story 구호, 르베이지, 빈폴 등을 전개하고 있는 삼성물산이 지난 2019년 론칭한 온라인 컨템퍼러리 브랜드, 오이아우어. 베이식 디자인에 컬러와 디테일로 로맨틱 터치를 더한, 소프트한 매력의 옷을 선보이고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컬러. 뉴트럴 톤과 파스텔 톤 같은 컬러를 주로 사용해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부드러워진다. 아이코닉 아이템인 드레스를 비롯해 오피스와 그 밖의 일상에서 두루 즐길 수 있는 에센셜 피스를 제안한다. 삼성물산의 공식 몰 SSF샵과 W컨셉, 무신사 등 여러 온라인 편집숍에 입점돼 있으니, 세련된 로맨틱 룩을 선호한다면 꼭 방문해볼 것. 
Price 아우터 10만~30만원대, 톱·바텀 10만원대 이하~10만원대 초반, 드레스 10만원대
 
 

RAREVIEW

Concept Rare(드문) + View(관점). 개개인의 다양하고도 유니크한 관점을 표현한다. 
Story MZ세대의 취향 저격 브랜드를 소개하는 한섬의 온라인 편집숍 EQL의 익스클루시브 브랜드, 레어뷰는 개성이 깃든 베이식 데일리 웨어를 추구한다. ‘위트, 힐링, 젠더리스’가 레어뷰의 중요 키워드. 패턴과 슬릿, 패치와 같은 디테일에서 위트가 느껴지고, 편안한 실루엣과 부드러운 색조가 마음의 우울함을 씻어낼 것만 같다. 또한 성별을 염두에 두고 아이템을 만들지 않아 남성 독자들이 입을 수 있는 옷도 상당수 소개하고 있다. 시즌제로 출시되는 베이식 라인과 매달 시즌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이는 먼슬리 라인으로 컬렉션이 구성돼 에센셜 아이템과 보다 패셔너블한 아이템 모두를 만날 수 있다. 트랙 슈트, 저지 톱&스커트 세트업, 파자마 슈트와 같은 라운지 웨어가 다채롭게 마련돼 있어,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옷을 만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Price 아우터 10만~20만원대 초반, 톱·바텀 10만원대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