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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의 매혹에 빠진 그녀들. 스커트 슈트, 점프슈트 같은 올 레드 룩으로 길거리가 붉게 물들었다. 빨강의 강렬함이 부담스러울 땐 조밀한 프린트를 활용해 시선을 분산시킬 것. 관능미는 덜고, 경쾌함은 더하고 싶다면? 핑크·퍼플 컬러를 더한 컬러 매칭이 답! RED
」
1백55만원 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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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베이비 핑크, 펑키한 핫 핑크, 힙한 네온 핑크까지, 봄이면 더 돋보이는 핑크의 활약! 로맨틱한 디자인도 좋지만, 이번 시즌에는 스트레이트 데님, 후디, 모터사이클 재킷 같은 중성적 디자인이 활약할 전망이다. PINK
」
가격미정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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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의 상큼함과 빨강의 과감함을 다 가진 색! 오렌지 룩을 입은 그녀들은 모두 위트가 넘치는 듯했다. 보색인 파란색과의 대비까지 자신 있게 즐기는 모습이라니. 특히 프린지 백과 함께해 명랑한 분위기를 두 배로 만들었다는 사실! ORANGE
」
12만8천원 레이첼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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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니스타들은 세룰리안블루, 시안, 아쿠아 등 선명한 블루의 스펙트럼에 주목했다. 파스텔 톤, 모노톤, 심지어는 레드 컬러와도 찰떡궁합! 드레시한 블라우스, 슈트, 스웨트셔츠, 팬츠까지 어떤 스타일에서도 돋보였다. BLUE
」
가격미정 루이 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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