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주말 드라마 ‘빈센조.’ 2회 기준 평균 9.3%의 시청률로 쾌조의 시작을 알리는 중! 특히, 극 중 승소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승부욕 만땅캐 ‘홍차영’ 역을 맡은 전여빈이 화제.
빈센조 역할의 주인공 송중기와 환상 케미 속 전여빈의 코믹 연기가 더욱 산다는 의견이 반, 너무 과하다 싶은 우스꽝스러운 연기가 오히려 매력을 반감시킨다는 의견이 반으로 호불호가 분분한 상황! 그렇다면, 화제의 인물 전여빈은 어떤 배우일까?
동양적인 마스크가 예쁜 전예빈은 영화 ‘간신’에서 중전관상 역으로 영화계에 입문! 이후 ‘바라던바다’, ‘밀정’, ‘망’, ‘웅녀’, ‘예술의 목적’, ‘여배우는 오늘도 등 다수의 영화로 연기 경험을 탄탄히 쌓아갔다.
이후, 전여빈이 본격적으로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바로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부터! 서예지, 우도환 등 그 당시 화제의 신예 배우들 속에서, 사이비 종교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잠입한 기자 ‘홍소린’ 역할을 맡아 안정된 연기로 그녀의 존재감을 알렸다.
2019년 화제의 로코! ‘멜로가 체질’ 속 다큐멘터리 감독인 ‘이은정’ 캐릭터를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전예빈~. 시크하고 당찬 모습의 캐릭터지만, 죽은 전 애인과의 기억 속 아픔을 간직하고, 천천히 삶을 살아가는 감동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을 쏙 뺐다.
로맨스부터 스릴러, 코믹 등 무수히 많은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간 전여빈. 현재, ‘빈센조’에서 연기력 논란이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은 극의 초반부이기 때문에 캐릭터에 몰입되고 안정될 때까지 조금은 더 지켜봐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