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콜 키드먼_ 자신이 아이를 낳게 될 것이라는 상상조차 못 했었다는 그. 훗날 건강한 딸아이를 출산한 뒤 이를 ‘축복’이라고 표현했다.

비욘세_ 꽃으로 둘러싸인 배경에, 녹색 면사포 속 디바. 신화 속 여신을 연상케 하는 만삭 화보는 레전드 그 자체였다.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리며 축하도 두 배로 받았다.

카디 비_ 만삭의 몸을 이끌고 100% 라이브로 행사와 공연을 소화한 그. 출산 후에는 40여 일 만에 시그너처 킬 힐과 함께 포스 넘치는 센 언니로 돌아왔다.

케이트 미들턴_ 임신 중 여성 사회복지 기관을 찾거나 국외 중요 행사에 참석하며 영국 왕세손빈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냈다. 과연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답다.

블레이크 라이블리_ 점점 부풀어 오르는 몸의 곡선에 맞춰 매번 색다른 패션을 선보인 영원한 우리의 〈가십걸〉 속 패셔니스타, 세레나!

제니퍼 가너_ 벤 애플렉과의 오랜 결혼 생활 끝에 남은 건 이혼과 자녀 3명. 하지만 그는 다시 사랑을 시작했다. 아, 물론 임신도.

케이트 허드슨_ 그에겐 3명의 자녀가 있고, 아버지는 모두 다르다. “숨기면 피곤하다. 나와 내 아이들이 행복하면 됐다”라며 매번 임신 소식을 쿨하게 알렸다.

할리 베리_ 4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체력과 보디!

장윤주_ 공식 석상에 나선 것뿐만 아니라 만삭의 몸으로 화보를 촬영한 ‘본투비’ 모델.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와 특유의 밝은 모습이 빛났다.

힐라리아 볼드윈_ 다섯째 늦둥이를 출산한 그는 유산의 아픔을 극복하고 당당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밀라 요보비치_ 대표작 〈레지던트 이블〉을 통해 인연 맺은 감독 폴 앤더슨과의 사이에 세 아이를 가졌다. 3명의 아이를 출산하는 동안 작품 촬영도 놓지 않았으니, 그저 감탄밖에.

리즈 위더스푼_ 이미 전남편과 낳은 두 자녀가 있던 그는 셋째를 임신하기 전 아이들과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눴다. 급작스러운 결정으로 아이들이 힘들어하지 않도록 말이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_ 만삭의 몸으로 누드 화보를 촬영해 임신부의 아름다움을 온 세상에 알린, 팝의 여왕. 파워풀한 공연도 가뿐히 소화해냈다.

앤 해서웨이_ 난임으로 오랫동안 고생한 그는 SNS에 옆집 언니 같은 친근한 D라인 셀카를 올려 쉽지 않은 임신이었다며 큰 기쁨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