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2020 웨딩 트렌드 5

모든 걸 염려해야 하는 상황. 그럼에도 예비부부들은 용감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 어둠 속 귀한 반짝임으로 기억될, 2020 웨딩 트렌드 리포트.

BYCOSMOPOLITAN2020.10.16
 

THREE DRESSES

코로나19로 소규모 결혼식이 증가하며 소박한 브라이덜 룩만 유행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식전, 본식, 애프터까지, 결혼식 날 3벌의 드레스를 입는 신부가 많아졌다. 신부 대기실에 앉아 있는 대신 로비에서 신랑과 같이 하객을 맞이하고, 하객을 나눠 두 번 이상 예식을 진행하는 신부가 늘었기 때문.
 
 

WILD BOUQUET

플로리스트 김경민은 야외 예식의 증가와 함께 부케의 색감과 크기가 다양해졌다고 설명한다. “아웃라인을 깔끔하게 정돈하기보다 다양한 소재를 믹스한, 와일드한 부케가 인기예요. 부케의 ‘형태’보다는 원색적이고 특이한 외형의 꽃 자체에 주목하고 있죠.”
@lesbois_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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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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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NOT A WEDDING SHOE

신부가 이동할 때 드레스의 뒤쪽 자락은 웨딩 헬퍼가 잡아준다. 하지만 앞부분은 신부가 살짝 들어 올려야 걸을 수 있는데, 이때 웨딩 슈즈는 예상보다 많은 사람의 눈에 띈다. 예식 당일 한 번 신고 신발장에 모셔두고 싶지 않다면 ‘웨딩 슈즈가 아닌 슈즈’를 선택하는 건 어떨까? 결혼식이 끝난 뒤에도 소외되지 않을 디자인으로 말이다. 신을 때마다 그날의 행복한 기억이 떠오를 테니까. 
가격미정 디올.60만원대 파브리지오 비티 by 매치스패션.1백42만원대 보테가 베네타.1백7만원 발렌티노 가라바니.97만원대 크리스찬 루부탱.1백7만원대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95만원 아쿠아주라.1백1만원 토즈.1백70만원 구찌.
 
 

MICRO WEDDING

최근 마이크로웨딩 또는 ‘미니모니(Minimony)’ 웨딩으로 방향을 돌리는 예비부부도 늘고 있다. 미니모니가 뭐냐고? 극소수의 지인만 초대하는 예식! 최대 인원은 10명. 적은 인원 자체에서 오는 평화로움이 보다 성스러운 웨딩을 올릴 수 있게 한다. 이와 함께 센스 있는 답례품 또한 인기. “가장 반응이 좋은 건 현금, 상품권, 와인이에요. 두 가지를  준비해 고를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죠.” 플랜마주 김성은 플래너의 조언이다.
 
 

CLASSICAL BEAUTY

이번 시즌 벨 라인 드레스의 활약과 함께 ‘클래식 뷰티’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그중 가운데 가르마 위에 헤어밴드를 살포시 얹은 스타일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가운데 가르마를 타서 정갈하게 고정한 고전적인 로 번 스타일은 궁극의 클래식 뷰티에 도달하는 지름길! 
Pronov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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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67만원 로저 비비에.92만원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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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Freelancer Editor 성보람
  • Photo by IMAXtree.com
  • Digital Design 온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