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밸런스 귀걸이
」더 이상 귀걸이 한 쪽 잃어버렸다고 눈물 노노. 블랙핑크의 컴백 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티저에서 제니가 보여준 비대칭 귀걸이 패션은 꼭 짝이 맞아야 한단 편견을 파괴한다. 블랙핑크는 26일 오후 6시 신곡 음원을 공개한다.
TIP 아예 커다란 코스튬 주얼리가 좋다. 바탕이 되는 금속 색(골드 또는 실버)은 통일한다.
볼드+라이트 레이어링
」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귀걸이, 목걸이, 반지를 다 했지만 과해 보이지 않는 절묘한 스타일링. 이유는 무게감이 다 다르기 때문. 체인 목걸이를 메인으로 굵고 대담하게, 반지와 펜던트가 중간, 귀걸이와 가는 체인은 가볍게 믹스 앤 매치. 스트레이키즈는 첫 정규 앨범 〈GO生〉으로 활동 중.
TIP 가장 볼드한 메인 주얼리는 하나가 좋다. 색감 역시 통일할 것.
남친 룩 정석, ‘꾸안꾸’ 스타일
」
세븐틴 조슈아
심플한 실버 주얼리를 귓바퀴, 새끼손가락 마디 등 의외의 위치에 보일 듯 말 듯 하게 해 꾸민 듯 안 꾸민 듯 더 멋진 스타일. 메인 주얼리론 의상과 어울리는 컬러 매듭 팔찌를 레이어링. 세븐틴은 미니 7집 〈헹가래〉로 활동 중.
TIP 새끼 반지는 가능한 스톤이 없는 단순한 링 형태여야 깔끔하다.
페이크 립 피어싱
」
하성운
입술, 코 등 피어싱 인기가 뜨거운 여름. 하지만 상당수는 진짜 피어싱이 아니란 사실. 구멍을 뚫지 않아도 되는 클립형 페이크 피어싱을 하면 된다. 단, 스프링이 너무 강한 건 시간이 흐를수록 아프다는 단점이… 하성운은 ‘트와일라잇 존(Twilight Zone)’ 활동을 마치고 오락 프로그램 합류 준비 중.
TIP 입술 정 가운데보다 약간 옆으로 하는 게 자연스럽고, 딱 붙는 귀걸이도 해주면 찰떡.
버튼형 귀걸이+머리띠
」
아이즈원 장원영
커다란 버튼형 귀걸이와 굵은 머리띠는 전형적인 ‘60년대 모티프. 두 가지를 함께 하면 세트처럼 잘 어울린다. 장원영은 빨간 립 메이크업과 긴 속눈썹, 한쪽으로 탄 가르마까지 레트로 스타일 완벽 재현.
TIP ‘60년대풍 버튼형 귀걸이론 원색 또는 화이트 컬러에 무늬와 장식이 없는 단순한 스타일이 좋다. 목걸이는 스킵.
드롭 이어링+초커
」
위키미키 최유정
목에 딱 달라붙는 초커와 어깨까지 늘어질 듯 긴 드롭 이어링은 긴 생머리 뱅 헤어와 함께 8090 레트로 풍. 움직임에 따라 흔들려서 클럽에서도 반짝임이 최고치 찍는 은근히 화려한 스타일. 위키미키는 신곡 ‘웁시(OOPSY)’ 막바지 활동 중.
TIP 라인 스톤은 목걸이나 귀걸이 중 한쪽에만 있는 게 좋고 드롭 이어링 역시 너무 부담스러우면 한쪽 귀에만 해도 된다. 귀걸이는 긴 머리에 엉키지 않게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