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스타 고현정과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시니어 어벤져스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누군가는 기성세대, 꼰대라고 평할지 몰라도 그들의 삶과 철학을 들여다보면 모든 삶이 가치 있고 특별하다. 김혜자, 나문희,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신구, 주현, 그리고 고현정이 담아내는 드라마 &lt;디어 마이 프렌즈&gt;는 노희경 작가의 섬세한 시각을 바탕으로 우리 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적인 삶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 tvN을 통해 5월 중순에 방송될 예정이지만, 벌써부터 ‘시니어벤져스’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는 &lt;디어 마이 프렌즈&gt; 팀이 모두 모여 말한다. 당신의 인생은 지금도 충분히 아름답다고. ::셀럽, 셀러브리티, 화보, 배우, 고현정, 김혜자, 나문희,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노희경, 주현, 신구, 디어마이프렌즈, 드라마, 방송,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셀럽,셀러브리티,화보,배우,고현정

&nbsp;“서로 호흡을 맞추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저에겐 아주 큰 가르침이 되는 작품이에요. 공감 가는 대사가 가득해 저 역시 뭉클할 때가 많죠.”&nbsp;볼수록 빠져드는 고현정의 깊은 눈빛.&nbsp;블라우스, 스커트 모두 가격미정 살바토레 페라가모. 반지 2천4백만원대, 뱅글 (위부터)2백만원대, 6백만원대, 시계 8천6백만원대 모두 피아제.드라마 촬영이 한창이던 어느 봄날, 멋지게 차려입은 배우들과 노희경 작가가 한자리에 모여 유쾌하게 웃고 있다.&nbsp;(박원숙)드레스 가격미정 안젤산체스 by 노비아. 뱅글 94만1천원 미리엄해스켈 by 더퀸라운지.(김혜자)드레스 가격미정 프로노비아스 피에스타 by 노비아. 반지 29만원 수엘. 귀고리 본인 소장품. (나문희)드레스 1백37만원 CH 캐롤리나 헤레라. 목걸이 4만1천원 다다오브제. 반지 1백48만원 골든듀.&nbsp;안경 본인 소장품.(윤여정)드레스 가격미정 기라로쉬. 레이스업 슈즈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반지, 팔찌 본인 소장품.(신구)슈트 2백40만원,셔츠 가격미정 모두 권오수. 슈즈 47만9천원 푼크트. 보타이 스타일리스트 소장품.(노희경)팬츠 90만원 에스카다. 뱅글 37만원 코이누르.&nbsp;롱 드레스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슈즈 본인 소장품.(고두심)드레스 가격미정 레이앤코. 뱅글 (왼쪽부터)6백만원대, 2천만원대, 반지 가격미정 모두 피아제.(주현)재킷 30만원, 베스트 17만원, 셔츠 7만원, 팬츠 18만원 모두 아띠레. 보타이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슈즈 본인 소장품.(고현정)재킷, 드레스, 슈즈 모두 가격미정 살바토레 페라가모. 시계 1천7백만원대, 반지 가격미정 모두 피아제.&nbsp;&nbsp;“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좋은 작품은 이미 많이 나왔다고 생각해요. &lt;미생&gt;처럼요. 이번엔 어른들을 관찰하고 싶었어요. 포장하지 않은 모습, 그 자체로요. 그 과정을 통해 우리 곁에 있는 어른들에 대한 진짜 이야기를 담을 수 있게 됐죠.” -노희경오랫동안 신뢰를 쌓아온 배우 윤여정과 노희경 작가.&nbsp;(윤여정)레이스 재킷 5백만원, 스커트 1백만원대 모두 에르마노 설비노. 셔츠 가격미정 퍼블리카 아뜰리에. 스틸레토 힐 1백45만원 마놀로 블라닉. 반지 본인 소장품.&nbsp;(노희경)블라우스 42만4천원 CH 캐롤리나 헤레라. 팬츠 90만원 에스카다. 슈즈 본인 소장품.&nbsp;&lt;디어 마이 프렌즈&gt;에서 어머니와 딸로 나오는 배우 고두심과 고현정이 함께한 즐거운 분위기.&nbsp;(고두심)코트 2백69만원 드리스 반 노튼. 셔츠 가격미정 휴고보스. 스커트 가격미정 케이수 by 김연주. 반지 (왼쪽부터)1천6백만원대, 2천4백만원대 모두 피아제.&nbsp;(고현정)블라우스, 스커트, 레이스업 슈즈 모두 가격미정 살바토레 페라가모. 귀고리 8백만원대,&nbsp;반지 7백만원대, 시계 5천4백만원대 모두 피아제.&nbsp;“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온 배우들이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특별하죠.” -신구“이번 촬영은 마냥 좋아요. 우리끼리 사적인 얘기를 나누다 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가죠.” -고두심&nbsp;“이렇게 좋은 배우들과 함께하는 게 모든 배우의 꿈이에요. 그래서 이번 작품에 더 기대가 크죠.” -주현카메라 앞에 서자 소년과 소녀처럼 장난이 끊이지 않았던 세 배우.&nbsp;(신구)베스트, 팬츠 50만원대, 셔츠 7만원대 모두 아르코발레노. 슈즈 47만9천원 푼크트. 보타이 스타일리스트 소장품.(고두심)셔츠, 팬츠 모두 가격미정 케이수 by 김연주. 스틸레토 힐 1백45만원 마놀로 블라닉.(주현)베스트 17만원, 셔츠 7만원, 팬츠 18만원 모두 아띠레. 보타이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시계, 슈즈 본인 소장품.&nbsp;오랜만, 혹은 처음이라는 패션 화보 촬영을 마치고 배우들이 노희경 작가를 중심으로 모여 앉았다. 노희경 작가의 작품이 처음인 배우 김혜자와 오랫동안 그녀와 호흡을 맞춰온 나문희, 고두심, 윤여정 등이 이번 작품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하기 시작했다. “기존의 작품을 봐서 잘 알긴 했지만, 제가 하는 건 처음이라 친해지려고 노력을 많이 했죠. 촬영을 진행할수록 더 좋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고요”라는 김혜자의 말에 나문희가 말을 잇는다. “노희경 작가는 사람 속을 들여다보는 재주가 있어요. 처음 그녀의 작품을 접할 때 감동을 정말 많이 받았죠.” 그녀의 얘기를 들으니 2008년 &lt;그들이 사는 세상&gt;에서 애틋한 모성애를 보여줬던 장면이 떠올랐다.&nbsp;한편, 2004년 방영된 &lt;꽃보다 아름다워&gt;에서 노희경 작가가 그리는 엄마의 이미지를 감동적으로 표현한 고두심 역시 이 작품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 “전 사실 옛날부터 함께해온 분들과 같은 작품을 한다는 것 자체가 아주 기뻤어요. 이렇게 모이는 것만으로 말이죠.” 이번 드라마에 출연하는 멤버들에 대한 기대는 배우 고현정 역시 마찬가지다. “촬영을 하면서 순간순간이 아쉬울 정도예요. 이렇게 좋은 선배 배우들과 함께 일할 기회가 또 있을까 싶으니까요. 촬영하면서도 뭉클할 때가 많아요. 아까 촬영할 때도 주현 선생님 옆에 서 있는데 뭔가 새롭기도 하고,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고두심 선생님과 끈끈한 모녀 사이인데 그 대화만으로도 공감되는 게 너무 많아요. 아마 시청자분들도 ‘아, 나도 저런 말 우리 엄마한테 했었는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될 거예요.” 처음엔 화자의 개념으로 시작했지만, 작품이 진행될수록 고현정이 맡은 배역은 어른들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하는 중요한 캐릭터가 됐다.&nbsp;노희경 사단이라고 불릴 정도로 배우들과의 인연이 각별한 노희경 작가는 어떤 이유 때문에 이렇게 배우들의 신뢰를 얻게 됐을까? “사실 처음에 만나면 그 배우의 장점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한 작품을 하고 나서야 장점과 단점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처음보다 다음 작품을 했을 때 배우들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제가 더딘 거죠. 보통 작가들은 배우 얼굴만 보면 장단점 분석이 된다는데, 전 한 작품이 끝나야 그게 제대로 보이니까요.” 이렇게 사람을 들여다보고 오래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완성된 작품에는 인생에 대한 철학이 그대로 담겨 있어, ‘노희경 명대사’라는 주제의 블로그를 올리는 이들까지 생겼을 정도다. &lt;괜찮아, 사랑이야&gt; &lt;빠담빠담&gt; &lt;굿바이 솔로&gt; 등 예전에 방송된 작품을 지금 다시 반복해서 보는 사람이 많은 이유기도 하다. “사실 모든 건 철학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해요. 철학적 사유는 가치관의 문제로 이어지니까요. 그 가치관 때문에 우리가 다투고 사랑한다고 생각하니까 그런 대사를 쓰게 되더군요. 하지만 이번 드라마는 달라요. ‘밥 먹어라’, ‘씻어라’ 같은 아주 일상적인 대사죠. 하다 보니 또 그게 재밌더라고요.”&nbsp;우리가 보기에 베테랑 중에 베테랑들이 모여 있는 드라마 촬영장이지만, 정작 이들은 베테랑이라고 불리기를 부담스러워한다. “박원숙과는 너무 오랫동안 알아온 사이라 서로 잴 것도 없죠. 근데 이번에 연습하면서 내가 ‘대사가 너무 입에 안 붙어’ 하니까 원숙이가. ‘언니, 내가 전화로 맞춰줄까?’ 그러더라고요. 그런 데서 출발한 우리의 호흡이 드라마에서 녹아날 것 같아요.” 윤여정의 말에 옆에 앉아 있던 고두심이 그녀의 의견에 동의했다. “이렇게 나이 든 배우들이 한꺼번에 출연하는 드라마가 처음이니 걱정되는 건 있죠. 하지만 그만큼 재밌기도 해요.” 신구와 함께 재치 있는 포즈를 취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어준 주현 역시 같은 생각이다. 외국 영화에선 배우가 누가 나오는지, 누구와 누가 붙었는지가 작품의 포인트인데 우리나라 역시 연기가 무르익은 배우들이 어우러져야 더 멋진 작품이 완성된다는 것. “배우들 꿈이 이렇게 다 같이 훌륭한 역할들을 하는 거죠. 우리도 출연하면서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가 그만큼 커요.”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를 연기해온 그들이지만, 함께 모여 있어 더 특별하고 더 부담된다는 말에 모두가 공감하는 분위기였다.수많은 채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요즘이지만, 이야기의 대부분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고현정 역시 이런 부분에서 &lt;디어 마이 프렌즈&gt;를 더 특별하게 여겼다. “시골에서 학교를 같이 다녀 동문인 어른들 사이에서 생활하면서 저 역시 철이 들어가는 캐릭터예요. 우리나라는 조금만 나이를 먹어도 엄마, 아빠 역할로 가죠. 진짜 어른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는 것 자체가 좋았어요. 또 촬영을 시작하니 진짜 굉장한 프로들이라 서로 챙겨주기 바쁜 모습이 너무 아름답기도 하고요”라고 고현정은 이번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nbsp;abortion dc multibiorytm.pl abortion techniquesshot for alcohol cravings go naltrexone prescri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