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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코스모 핫가이] 스타 셰프, 강레오

2008년 5월호에 실린 코스모 역대 핫가이 강레오. 당시 여자친구가 없던 그가 인터뷰 중 했던 말,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는데, 그런 저 때문에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외로워진다면 그건 정말 괴로운 일이잖아요.” 아! 순수한 마음을 지닌 레오의 요리를 매일 맛볼 수 있는 그녀가 부러워 진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15.06.11



강레오 셰프 (당시 33세)


송편을 빚어도 엄마보다 예쁘게 빚던 소년

고3 때부터 호텔에서 요리사복을 입었다. 군대를 제대하자마자 홀로 런던으로 떠난 그는 ‘라 탕트 클레르’, ‘스케치’를 거쳐 ‘헬스 키친’으로 유명한 ‘고든 램지(미슐랭 3스타)’의 핵심 멤버로 활동하며 세프로서 비상의 날개를 폈다. 2004년에는 두바이에 오픈한 고든 램지의 레스토랑 ‘베르’의 헤드 셰프로 활약하며 그해 ‘미들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에 베르를 올려놓았다. 이토록 화려한 이력의 그는 얼마 전부터 한국에 머물고 있다….


일과 사랑, 사랑과 일

‘남자는 7분마다 섹스를 생각한다’는데 레오는 8분, 아니 3분마다 요리생각만 하는 것 같다. 매일 밤 그보다 더 화려할 수 없는 파티가 열리는 두바이에서 가장 핫한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로 활동했던 사람치고 그의 주변 공기는 새벽 사원처럼 경건할 정도다. 물론 그 기저에는 요리를 향한 강렬한 영정이 도사리고 있다. 그래서 당최 여자에 대한 관심이 있을까 싶어진다. “지금은 여자친구나 결혼 그런 것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는데, 그런 저 때문에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외로워진다면 그건 정말 괴로운 일이잖아요. 그런데 또 모르죠. 진짜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이 나타나면 당장 결혼하고 싶어질지도…”


셰프 남친는 꿈꾸는 여자라면 상상해보았을 장면!

둘만의 달콤한 토요일 밤을 보낸 일요일 아침, 그의 침대에서 눈을 떠 부스스한 얼굴로 일어나면 그가 베드 트레이에 아담한 성찬을 차려오는 것 말이다. “그런 기분 좋은 일요일 아침이면 여자친구에게 해주는 요리가 있어요. 진한 토마토 향의 오믈렛!” 결혼 생각은 없다면서 두 볼 붉어진 얼굴로 레오표 오믈렛의 레시피를 줄줄 읊는 그의 목소리는 만난 지 3시간 만에 조금 들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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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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