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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속사정 쌀롱] 교환학생, 꼭 해외로 나가야 할까?

스펙업을 위해 오늘도 열심인 코캠을 위해 취업포털 커리어 백인선 컨설턴트가 나섰다. 교환학생, 꼭 다녀와야 하는 걸까?

프로필 by COSMOPOLITAN 2015.06.08


Q. 저학년 때 캄보디아로 해외 봉사를 다녀온 학생입니다. 캄보디아에서의 경험은 힘들지만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평소에도 동아리와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즐겨 했지만, 딱히 스펙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었던 지라 취업에 활용하려니까 대외활동이 대부분 봉사활동에 대한 기록이 많아서 어떻게 활용을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해외 봉사도 보편화가 되어 차별화를 두기엔 힘들어 보이는데, 어떻게 저의 경험을 살려서 어필할 수 있을까요? 


많은 것을 배운 것, 바로 그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인이 배웠다고 생각하는 것을 나열해보고 그와 관련된 경험들을 연결하여 정리해보세요. 그 중 업무에 있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우선순위로 정하여 추후 자기소개서나 면접 때에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나열하고 원하는 직무와 연관성이 있는 지 찾아보세요. 학생의 경우, 스펙을 위한 봉사활동이 아니었기 때문에 해외봉사를 간 본인의 가치관에 대해서도 잘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Q. 작년에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오면서 해외 인턴십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한 학기를 더 휴학하고 해외 인턴십에 지원하려 했더니 비자 문제를 포함해 여러 가지 걸림돌이 많더라고요.  파트너십을 맺은 학교이지만 외국 학생이 미국 학교에서 정보를 얻기란 쉽지 않았고, 학교 행정팀에 요청하자니 피드백이 느려서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오니 저 말고도 이런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이 많던데요. 교환학생과 해외 인턴십에 관련한 정보를 찾으려면 어떤 루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교환학생의 경우,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와 학점 교류가 가능한지 여부가 중요하기 때문에 교환학생으로 지원하기 전, 교내 국제교류 관련 부서 관련 정보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밖에 정부 부처에서 진행하는 해외인턴부서를 알려드리는 것이 조금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해외인턴사업 ( www.ggi.go.kr ) 은 최단 4개월에서 최장 18개월까지 어학연수와 인턴경험을 함께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학업과 직무경험에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해외인턴 프로그램 (월드잡 www.worldjob.or.kr) 으로는 해외한인기업해외인턴, 글로벌 무역인턴십, 글로벌 지역전문가 인턴십, 전시산업 해외인턴, 물류인력 해외인턴 등 직무별로 나뉘어져 있어 직무와 연관된 해외인턴 경험을 쌓을 수 있고요. 무엇보다 각국의 비자 정보 및 출입국 절차 등의 정보도 잘 드러나 있으니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Q. 요즘 ‘열정 페이’란 이름으로 인턴의 노동력 착취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지만, 비단 국내의 문제뿐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해외 인턴십 혹은 워킹홀리데이를 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착취’를 하는 사례가 상당수 보이거든요. 저 또한 해외 인턴십 혹은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고 있는 지라 지레 겁이 납니다. 외국인 학생 착취는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인턴십이나 워킹홀리데이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자주 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전 예방을 위하여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1차적으로는 해외인턴을 다녀온 선배나 지인을 통한 정보 수집, 그리고 뉴스 기사나 해외 인턴 관련 정보 등을 찾아보는 것입니다. 2차적으로는 인턴기관과 긴밀하게 수시로 연락을 취하는 것인데요. 우선 정부 부처에서 주관하여 진행되는 인턴의 경우 사전 교육과 온라인교육 등을 통해 대처 요령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근로계약을 체결할 때나 계약과 상이한 근로 조건이나 노동력 착취 등의 일이 발생할 경우 인턴 담당자에게 연락을 취하면 조정이 가능하고, 더 나아가 교육부 주관이나 고용노동부 주관의 담당 부서에 현장 실사 등을 요청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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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Student Editor 이은비 <br />Photographer Nick Onken <br />Advice 백인선 취업포털 커리어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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