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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커버까지 장식? 아홉의 화려한 데뷔전!

미니 1집 [WHO WE ARE] 활동을 마친 신인 보이 그룹 아홉, [코스모폴리탄 샤인] 커버 장식하다.

프로필 by 김미나 2025.09.17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은 어렸을 때부터 자주 오던 공연장이에요. 이 무대에 아홉과 함께 설 수 있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제이엘)



보이그룹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로 화려하게 데뷔전을 치룬 아홉(AHOF)이 <코스모폴리탄 샤인>을 찾았다. 아홉은 최근 미니 1집 <WHO WE ARE> 활동을 마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 시켰다. 이에 대해 제이엘은 “첫 활동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잘 마무리한 것 같아 뿌듯했고 자신감도 얻었습니다”라며 첫 활동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리더 스티븐 역시 아홉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데뷔 부대를 회상했다. “첫 타이틀곡을 들었을 때, 첫 데뷔 무대에 섰을 때… 아홉과 함께한 모든 첫 번째 순간들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첫 패션 화보 촬영에 대한 소감도 물었다. 박주원은 “제가 앞머리를 오픈하면 심장이 뛰는 편인데, 긴장하지 않게 모든 스태프분들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잘해낼 수 있었어요.” 장슈아이보는 “스포츠 스타 콘셉트로 촬영했는데 정말 멋있게 나왓어요. 준비해주신 분들에게 진짜 감사드립니다”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아홉은 지난 8월, 제이엘의 고향이기도 한 필리핀에서 첫 팬콘서트 <AHOF 1ST PHILIPPINE FANCON RENDEZVOUS IN MANILA>를 개최하며 1만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콘서트 날을 회상하며 차웅기는 “저희 팬분들로 가득 찬 객석을 보는데 정말 짜릿했습니다.” 제이엘은 “어릴 때부터 자주 왔던 공연장에 아홉과 함께 설 수 있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차기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다. 서정우는 “언제 컴백할지는 아직 비밀이지만 지금 열심히 다음 앨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차웅기는 “팬분들이 물어볼 때마다 모른 척했지만 사실 두 번째 앨범 준비에 한창이에요. 데뷔곡이 너무 좋았어서 컴백에 대한 부담도 조금 있었는데, 정말 좋은 곡들로 가득 채웠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라며 웃었다.


아홉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0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Credit

  • Editor 김미나
  • Digital designer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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