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민라 헤드라이너, 터치드 화보 공개
뷰티풀 민트 라이프 헤드라이너에 이름을 올린 터치드,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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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도현) 시간이 흐르면서 멤버 각자가 느끼고 생각하는 게 달라지기 마련이잖아요. 저희의 솔직한 감정과 생각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모든 음악이 곧 터치드고, 그게 터치드가 지향하는 록이에요.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이하 ‘뷰민라’)가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터치드는 첫날인 6월 13일에 메인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로서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 한편 터치드는 지난 1월 올리픽홀에서 열린 단독콘서트<HIGHLIGHT III>를 1분만에 매진시키며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이에 대해 팀의 리더 김승빈은 “아직 실감이 잘 안 나요. 합주하고, 작업하는 일상은 전과 다를 게 없거든요. 그래서 인기가 많아졌다는 것도 자각하지 못하고 사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올림픽홀 공연의 막이 올랐을 때, 객석을 보면서 ‘와 언제 이렇게 관객이 많아졌지’ 싶었어요”라며 웃었다. 최근 터치드는 새로운 앨범 준비에도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도현은 “저희끼리 모여서 불태우는 느낌으로 준비 중입니다. 요즘에는 앨범 준비로 일주일에 다섯 번 넘게 모일 때도 있어요.” 이어 김승빈은 “부담이 아예 없다면 거짓말이죠. 그런데 애써 외면하려고 해요. 대신 눈앞에 놓인 것에 더 집중해보려고요. 그러면 좋은 앨범이 나오지 않을까요?”라며 현재의 마음을 털어놓았다.

뷰민라에서 어떤 무대를 만들고 싶은 지도 물었다. 채도현은 “음식을 먹는다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 중이다가도 저희 공연이 시작되는 순간 궁금해서라도 한번 눈길이 가는 무대를 꾸리고 싶어요.” 이어 윤민은 “최근 콜드플레이 공연을 갔는데, 공연 전날부터 벌써 설레고 마음이 떨리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 뷰민라에 오시는 분들도 며칠 전부터 설레는 감정을 눌러 담아 오셨다가 저희 무대 때 탁 터뜨려서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터치드의 더 많은 인터뷰와, 화보 컷은 <코스모폴리탄> 6월호와 웹사이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Credit
- Feature Editor 김미나
- Photographer 배준선
- Hair 최은영
- Makeup 서아름
- Stylist 문승희
- Assistant 함상우
- Art Designer 장석영
- Digital Designer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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