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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페스티벌 1티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A to Z

<코스모폴리탄>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이유 있는 만남! 가을날의 정취를 더 짙게 물들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의 현장.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3.12.03
 
 
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서울을 찾았던 10월, 올림픽공원의 열기는 뜨거웠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이하 <GMF 2023>)이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것. 올해는 <GMF 2023>의 전야제인 ‘스페셜 나이트’를 시작으로 3일간의 특별한 여정을 화려하게 알렸다.
 
LUCY

LUCY

 
터치드

터치드

 
SURL

SURL

‘스페셜 나이트’ 무대에 오른 쏜애플, 엔플라잉, 하현상, surl(이하 ‘설’)은 추위를 잊게 만드는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본격적인 페스티벌의 시작인 2·3일 차에도 특별한 무대가 이어졌다. 최근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원밀리언이 ‘YO-SUL’과 ‘YELLOW’를 섞은 곡으로 펼친 메가 크루 퍼포먼스가 화제를 모으며 주목받은 림킴은 <GMF 2023> 무대에서 밴드 사운드로 편곡한 곡과 댄서와의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데뷔 이래 처음 페스티벌에 나선 더 클래식의 공연에 게스트로 등장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 이승윤은 ‘달이 참 예쁘다고’, ‘커다란 마음’, ‘폐허가 된다 해도’ 등 잔잔한 노래를 선보이며 감성 발라더의 면모를 완벽하게 보여주기도. 또한 ‘공연 맛집’ 아티스트 터치드, 영케이, 소란, 실리카겔, 멜로망스 등이 연이어 출격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밀도 가득한 공연을 만들었다. 특히 소란의 무대에 깜짝 게스트로 영케이와 밴드 lucy(이하 ‘루시’)의 메인 보컬 최상엽이 등장해 유쾌한 바이브가 공연 내내 이어졌다. 실리카겔 역시 공연 시작 전 일찍이 우리금융아트홀 만석을 기록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공연을 펼쳤다는 후문. <GMF 2023>의 피날레는 3일 차 헤드라이너 밴드 루시가 장식했다. ‘개화(Flowering)’, ‘놀이’, ‘아지랑이’ 등 루시표 청춘 송부터 화려한 밴드 플레이를 능숙하게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올해 <GMF 2023>의 공식 미디어사로 합류한 <코스모폴리탄>은 페스티벌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독점 콘텐츠를 선보였다.
 
 
실리카겔

실리카겔

 
림킴

림킴

 
하현상

하현상

<코스모폴리탄> 11월호 <GMF 2023> 특집 화보를 시작으로 멜로망스와 윤하, 림킴의 ‘합주실 어택 인터뷰’, 공연 당일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백스테이지 어택 인터뷰’에 이르기까지, 볼거리 풍성한 콘텐츠가 <코스모폴리탄> 독자들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백스테이지 어택 인터뷰를 통해 아티스트들은 <코스모폴리탄>의  ‘깜짝 엔딩 포즈’ 미션에 도전했고, 무대 위에서 엔딩 포즈에 성공하는 아티스트를 확인하는 깨알 재미도 선사했다. 3일간의 뜨거웠던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 아티스트 42팀이  선사한 공연의 열기는 <코스모폴리탄>의 인스타그램과 잡지에 그대로 남았다.
 

Credit

  • Editors 김민지/박한나
  • Assistant editor 추유림
  • Photo by MINT PAPER
  • Art designer 유경미
  • Digital designer 민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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