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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정신과에서 들은 솔루션, 건포도 명상법의 정체

명상하자 우리, 아프지 말고.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4.07.23
저 일을 줄여야 할까요?
인스타그램 @junhyunmoo 인스타그램 @junhyunmoo 인스타그램 @junhyunmoo
자신을 갈아 넣을 정도로 인정 욕구가 강한 반면, 인간에 대한 불신이 매우 강함. 전현무의 (정신구조 검사) MHSQ 결과다. 주변 사람들이 하나같이 걱정할 정도로 워커홀릭인 전현무. 일을 줄여야 할지 묻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의의의 답변을 내놓았다. “줄이시면 안 되죠. 여기서 일이 줄어들면 자기 처벌이 더 심해질 수 있어요. 일을 하시되 마음 속 사람에 대한 불신을 낮춰보세요.” ‘트민남’ 역시 삶의 영역을 끊임없이 확장하는 과정이므로 계속 하라고 조언했다.

치매 걸릴까 걱정이에요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털어놓은 두려움. 일이 너무 많은데 치매가 걸릴까 걱정된다고 했다. 일할 때 누군가를 만나면 일단 “어어어어어!”라며 상대를 알아차리기 위한 시간을 번다는 것. “우리가 가진 집중력의 양은 정해져 있어요. 컴퓨터 메모리와 비슷해요. 뇌가 신경 쓰는 부분이 많아질수록 남는 부분이 줄어들어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전현무에게 수시로 할 수 있는 간단 명상법으로 ‘건포도 명상’을 제안했다.

건포도 명상이 필요해
필요한 시간은 5~10분. 준비물은 건포도. 방법은 간단하다. 건포도 한 알을 입 안에 넣고, 그 감촉과 맛에 감각을 총동원 하는 것. 건포도에 집중하다 보면 쓸데없는 생각을 상쇄시킬 수 있다. 하지만 건포도를 입에 넣기 싫다면? 견과류로 대체할 수 있다.

Credit

  • 글 김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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