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레드 립에 대한 모든 것

레드 립은 그 존재만으로 여성들의 심장을 뛰게 한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3.09.10
 
(왼쪽부터)맥 러스터글래스 립스틱 #워크 크러쉬 3만9천원. 바이레도 립스틱 매드 레드 6만9천원. 버버리 뷰티 키세스 매트 립 컬러 106 더 레드 5만7천원. 에르메스 루즈 에르메스 매트 립스틱 까자크 64 9만7천원. 겔랑 루즈G 립스틱 럭셔리어스 벨벳 4만8천원. 글린트 글로우 컬러 립밤 06 2만8천원. 구찌 뷰티 아 레브르 브왈 25 골디 레드 6만2천원. 프레시안 센슈얼 비건 립스틱 블러 가격미정. 구찌 뷰티 루즈 드 보떼 브리앙 글로우&케어 508 다이아나 앰버 6만2천원. 디올 루즈 디올 포에버 스틱 999 포에버 디올 5만5천원. 시세이도 테크노새틴 젤 립스틱 #416 레드 시프트 3만9천원대. fmgt 뉴볼드 벨벳 립스틱 7 뉴볼드 레드 1만7천원.

(왼쪽부터)맥 러스터글래스 립스틱 #워크 크러쉬 3만9천원. 바이레도 립스틱 매드 레드 6만9천원. 버버리 뷰티 키세스 매트 립 컬러 106 더 레드 5만7천원. 에르메스 루즈 에르메스 매트 립스틱 까자크 64 9만7천원. 겔랑 루즈G 립스틱 럭셔리어스 벨벳 4만8천원. 글린트 글로우 컬러 립밤 06 2만8천원. 구찌 뷰티 아 레브르 브왈 25 골디 레드 6만2천원. 프레시안 센슈얼 비건 립스틱 블러 가격미정. 구찌 뷰티 루즈 드 보떼 브리앙 글로우&케어 508 다이아나 앰버 6만2천원. 디올 루즈 디올 포에버 스틱 999 포에버 디올 5만5천원. 시세이도 테크노새틴 젤 립스틱 #416 레드 시프트 3만9천원대. fmgt 뉴볼드 벨벳 립스틱 7 뉴볼드 레드 1만7천원.

 

질감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레드 립

오리지널 레드부터 반짝반짝 빛나는 글로시 립과 고저스한 무드의 립 래커까지! 버라이어티한 텍스처가 선사하는 레드 립의 무궁무진함.
맥 러스터글래스 립스틱 토마토 레드 3만9천원.

맥 러스터글래스 립스틱 토마토 레드 3만9천원.

 

Ultimate Classic

메이크업 트렌드에서 레드 립을 논하지 않는 시즌이 있을까? 그중 클래식한 무드의 레드 컬러는 이번 시즌을 관통하는 트렌드 중 하나. 다른 메이크업은 자제해도 될 정도로 딥하고 진한 레드가 대세다. 실키한 텍스처의 레드 립스틱을 바른다면 한층 대담하고 선명한 레드 립을 완성할 수 있다. 깨끗하게 정리된 베이스에 입술 선을 또렷하게 살린 뒤 채워 바르면 이미 메이크업은 완성이다. 최근 출시된 클래식 레드 립스틱은 선명한 발색은 유지하되 뻑뻑한 사용감이나 건조함은 보완됐다. 각질이나 주름 부각 없이 매끄럽게 발리는 편안한 발림성은 물론 여러 번 발라도 쉽게 건조해지지 않는다.
 

Hermès 

▲에르메스 뷰티 루즈 에르메스 매트 립스틱 까자크 64 9만7천원
고농축의 피그먼트로 한 번만 쓱 발라도 완벽한 컬러를 입술에 남긴다.
 

Gucci

▲구찌 뷰티 아 레브르 브왈 25 골디 레드 6만2천원
천연 오일 추출물이 함유된 촉촉한 포뮬러로 가볍게 밀착된다.
 

Burberry

▲버버리 뷰티 키세스 매트 립 컬러 106 더 레드 5만7천원
히알루론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편안하게 발리고 색 원료 함량이 높아 강렬한 컬러감을 선사한다.
 

fmgt

▲fmgt 뉴볼드 벨벳 립스틱 7 뉴볼드 레드 1만7천원
건조함 없이 가볍게 녹아들듯 밀착되면서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벨벳 텍스처를 지녔다.
 

Shiseido

▲시세이도 테크노새틴 젤 립스틱 #416 레드 시프트 3만9천원대
스트레치 플렉스 젤 포뮬러가 입술 곡선을 따라 가볍게 밀착돼 매끄럽고 입체감 있는 립 라인을 표현한다.
 

Shine on Red

반짝반짝 광택이 흐르는 입술에는 또 다른 섹시함이 있다. 과즙을 머금은 듯 촉촉하고 투명하게 반짝여 어떤 룩에도 생기를 더한다. 여기에 우아한 레드 컬러가 더해지면 어떨까? 윤기를 잔뜩 입은 레드 립은 더없이 경쾌한 매력을 뽐낸다. 20여 년 전 줄리아 로버츠가 영화 <귀여운 여인>에서 새빨간 드레스를 입고 선명한 레드 글로시 립을 선보였던 것처럼 세련되고 사랑스러울 테니. 이것이 바로 Y2K 무드가 여전히 메가트렌드를 이끄는 이유 아닐까?
 

Mac 

▲맥 러스터글래스 립스틱 #워크 크러쉬 3만9천원
시크하게 반짝이는 시어 샤인 립스틱. 다채롭고 맑은 색감에 물들이듯 바를 수 있는 것이 장점.
 

Ma:nyo

▲마녀공장 노 머시 스펠 무드 스틱 04 레들리비아테 3만1천원
피부에 녹아들듯 발리는 부드러운 멜팅 텍스처로 끈적임이나 뭉침 없이 얇고 가볍게 피팅된다.
 

Feev

▲피브 하이퍼-핏 컬러드롭 #워터플럼 1만7천원
수분 에센스가 44% 이상 함유돼 촉촉한 수분감을 선사한다.
 

Freshian

▲프레시안 비건 세럼 립틴트 05 러프 2만6천원
맑은 광택과 색감으로 레이어링해 원하는 만큼 볼륨감과 컬러를 더할 수 있다.
 

Hourglass

▲아워글래스 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 130 IMPULSE 5만2천원
품절 대란 사태를 낳은 일명 ‘탕후루 립’이 완성된다. 광택 립 메이크업의 끝판왕을 만날 수 있다.
 

Glam Crush

극강의 매트한 질감을 지닌 레드 립 래커는 본래 입술보다 더 크게 오버 립으로 메이크업을 완성할 때 그 매력이 배가된다. 좀 더 유니크한 무드를 연출하고 싶다면 살짝 다른 채도의 레드 립으로 입술 라인만 정교하게 그리듯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색다르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무드를 뽐낼 수 있을 것이다. 이때 나머지 색조 메이크업은 철저히 배제하고 립 컬러로만 포인트를 줄 것. 전체적으로 색조 메이크업을 최소화할수록 넘사벽 시크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Givenchy 

▲지방시 뷰티 르 루즈 앵떼르디 크림 벨벳 N37 루즈 그레네 5만3천원대
섬세한 포뮬러로 오랜 시간 유지되는 지속력이 매력이다.
 

Clé de Peau Beauté

▲끌레드뽀 보떼 크림 루즈 매트 103 6만원대
끌레드뽀 보떼 스킨케어의 크림 기술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리치 크림 포뮬러로 고급스러운 립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Vidivici

▲비디비치 라끄 엑셀랑스 틴티드 01 2만9천원
답답함 없이 입술 위에 밀착돼 묻어남이 적은 올 데이 립 래커로 뭉치거나 밀림 없이 고르게 도포된다.
 

Yves Saint Laurent

▲입생로랑 따뚜아쥬 꾸뛰르 벨벳 틴트 #201 루쥬 따뚜아쥬 4만9천원
촉촉하면서도 크리미한 텍스처가 눈에 보이는 그대로 발색된다.
 

Decorté 

▲데코르테 루즈 데코르테 리퀴드 01 시그니처 레드 4만3천원대
수분을 머금은 듯 촉촉하게 발리는 벨벳 텍스처로 가볍게 밀착된다.

Credit

  • editor 손미현
  • photo by 김규준
  • assistant강다솔
  • art designer 장석영
  • digital designer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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