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신장'까지 떼어준 절친과 손절했다고?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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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 '신장'까지 떼어준 절친과 손절했다고?

셀레나 고메즈가 신장을 떼어준 프란시아 라이사와 결국 틀어졌다는 소식.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2.11.15
▶ 2017년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좋아요’를 많이 받았던 셀레나와 프란시아의 사진. 
 
“신께 감사”했던 어제의 우정이 오늘은 “언급 안 해 미안”한 우정이 되었다. 셀레나 고메즈와 프란시아 라이사의 이야기다. 애플TV+의 셀레나 고메즈 다큐멘터리 〈My Mind & Me〉가 공개되며 두 사람의 ‘손절설’이 연일 화제다.  
 
2017년 루푸스를 앓고 있던 셀레나에게 신장을 떼어준 프란시아. 당시 수술 전후 과정이 공개되며 둘의 우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다. 하지만 이후 몸 관리를 하지 않고 술을 마시는 셀레나에게 프란시아가 실망했다며 두 사람의 불화설이 돌았다.
 
그리고 지난 7월, 셀레나의 생일 파티에 프란시아가 참석하며 우정을 회복한 듯 보였던 둘. 하지만 셀레나의 다큐멘터리 공개를 앞두고 진행한 〈롤링스톤〉과의 인터뷰는 다시 절교의 불씨가 되었다. 셀레나가 “할리우드 업계에서 친구를 만드는 건 어려워요. 셀럽이라 불리는 쿨한 여자애들과는 맞지 않더라고요. 이 업계에서 유일한 친구는 테일러 뿐이에요”라고 말한 기사 내용에 프란시아가 “흥미롭네”라고 글을 남긴 것. 다큐멘터리에서도 셀레나의 투병에 관한 내용 중 프란시아를 언급한 부분은 없었기에 프란시아의 불편한 반응은 순식간에 화제가 되었다.  
 
현재 프란시아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후 셀레나를 언팔한 상태.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셀레나가 루푸스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신장 기증을 알아보겠다고 나선 건 프란시아였지만, 이식 가능 여부 결과를 먼저 확인하고 기뻐한 건 셀레나였다고 한다. 의료진이 셀레나에게 결과를 먼저 알리는 바람에 프란시아 스스로 기증을 결정했다고 보기는 애매한 상황이었다는 것.  
 
논란이 커지자 셀레나는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을 언급하지 않아서 미안”이라고 해명했는데, 프란시아를 향한 진심 어린 사과인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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