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F/W 백스테이지에서 찾은 이번 시즌 뷰티 트렌드 AtoZ!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Beauty

2022 F/W 백스테이지에서 찾은 이번 시즌 뷰티 트렌드 AtoZ!

2022 F/W 백스테이지에서 찾은 시선 강탈 뷰티 신과 이번 시즌 트렌드에 대한 코스모 뷰티팀 5인방의 뒷담화 타임.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2.10.11
 

Pop Pop Pop

런웨이 위 그녀들에게서 시선을 뗄 수 없는 이유 중 하나. 얼굴 전체를 캔버스처럼 활용해 형형색색으로 물들인 팝한 컬러들 덕분이다. 이전보다 보색 대비가 더 극명해지거나, 네온 컬러를 활용하는 등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축하라도 하는 듯 더욱 화려해진 것이 특징. 바르는 순간 핵인싸로 등극이다. 
Viktor&RolfCapasa Milano
MJ 되레 컬러감이 강하고, 화려해진다면? 오히려 좋아!
JY 저도 좋아요! 컬러 아이라인 제품이나 스티커도 워낙 많이 출시되고 있어 생각보다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DS 이번 가을까지 콘서트나 페스티벌도 많아 그때 시도해보면 어때요? 대신 섀도는 노노! 잘못하면 멍든 것처럼 보일 듯.
JK 이거 생각보다 안 튀어요. 컬러 라인 메이크업을 자주 하고 다니는데, 생각보다 다들 눈치 1도 못 채는 거 실화입니까? 네온 컬러까지 가즈아~.
 

Pink Venom

핑크의 대변신! 여성스러운 느낌은 일절 배제하고, 더 강렬하고 짙어졌다. 2022 F/W 발렌티노에서 메인 컬러로 내세운 핑크만 봐도 알 수 있는데, 런웨이 백그라운드부터 옷, 메이크업까지 눈이 아플 정도로 강렬한 핑크가 좌중을 압도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파워 304 오프비트 5만1천원대.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파워 304 오프비트 5만1천원대.

MJ 발렌티노가 보여준 핑크야말로, 진정한 ‘핑크 베놈’이 아닐까요?
EJ 이런 거 너무 좋아. 핑크를 이런 식으로 변주할 줄이야!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촐리는 천재라고 생각함.
JK 한동안 말린 장미 립에 밀려서 저런 팝한 핑크 립은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9월 신제품들부터 다시 핫 핑크가 스멀스멀 나와서 반가워요. 쿨 톤 다 모여라~.
EJ 맞아. 이런 색이 좀 나와줘야 메이크업하는 재미도 있지. 365일 딸기우유 핑크, 말린 장미 핑크. 지겨워! 이제 헤어지자 제발!
JY PO웜턴WER에게 핫 핑크 유행은 고문입니다.
MJ 공주풍 핑크는 극혐하는 사람으로서 발렌티노식 핑크라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핑크로 중무장할 생각 있음! 탕탕탕!
 

Terracotta Blush

이번 시즌 블러셔 컬러가 한층 톤 다운되며 얼굴에 온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사카이, 브랜든 맥스웰 역시  햇볕에 살짝 그을린 듯한 브라운 컬러 블러셔를 선택했다. 흔히 혈색을 부여하기 위해 사용했던 코럴·핑크 컬러와는 달리 셰이딩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듯 바르면 생기 부여는 물론 컨투어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는 게 브라운 블러셔의 가장 큰 강점! 특히 가을·겨울 시즌에 사용하면 우아함까지 더해줘 분위기 여신 등극 완료다.
피브 하이퍼-핏 컬러 세럼 #로지코지 2만4천원.

피브 하이퍼-핏 컬러 세럼 #로지코지 2만4천원.

EJ 끌로에 쇼 봤어? 새하얀 피부에 말린 장미 블러셔만 톡! 올렸는데, 존예 그 잡채.
MJ 안 그래도 이번 시즌 블러셔들 모두 삥꾸삥꾸한 컬러는 찾아볼 수가 없더라고요. 톤 다운된 MLBB나 오히려 셰이딩 컬러에 가까운 누드 베이지랄까?
JK 근데 브라운 블러셔는 S/S 시즌이랑 더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F/W에 등장한 게 신기해요. 옷이 두꺼워지는 시즌이니까 색조는 좀 더 창백하고 청아한 느낌을 상상했거든요.
JY 요즘 대세 뉴진스만 봐도 딸기우유 치크는 옛말인 듯.
JK 브라운 블러셔는 뉴진스처럼 눈두덩부터 광대뼈까지 넓게 바르는 게   예쁜 거 같아요. 애플존에만 동그랗게 바르면 갑분 황달 재질….
 

Metallic Accents

21세기를 꿈꿨던 그때 그 시절, 사이보그를 연상시키는 블링블링한 실버 글리터들의 귀환! 2022 F/W 뷰티 신에 세기말 탑골 은반짝이들이 포착됐다. 무대 위 아이돌들이 자주 연출하는 글리터가 아닌 ‘찐’ 세기말 사이보그를 연상시키는 실버 컬러가 메인!
DieselDieselBronx and Banco어반디케이 네이키드 사이버 아이섀도우 팔레트 6만9천원대.에뛰드 미러 홀릭 리퀴드 아이즈 1만1천원.
JY 이번 2022 F/W 쉽지 않다.
DS 오즈의 마법사 깡통 로봇 같아요. 싫어요.
EJ 디올 쇼에서 연출한 것처럼   눈 앞꼬리에 작게 터치하는 정도는 나쁘지 않은데?
JY 죄송하지만, 이러나저러나 테크노 전사 or 얼짱시대st로밖에 안 될 듯합니다. 제발 유행하지 마~.
EJ 아냐. 이런 은은한 색이 완급 조절만 잘하면 엄청 예쁜 물먹 메이크업이 될 수도 있다고.
MJ 저도 동의! Y2K도 2022년식으로 해석만 잘하면 예쁜 것처럼 실버도 한 끗 차이로 달라 보일 듯!
 

Maximum Ever!

여름까지만 유효했던 헤어 액세서리들이 올해만큼은 겨울까지 이어졌다. 서머 페스티벌에서나 볼 법한 화려한 액세서리로 독특한 헤어 스타일링을 시도한 코너 아이브스나 화려한 드레이프 보석 비즈를 긴 헤어에 엮은 지방시만 봐도 헤어 액세서리가 가진 힘은 강력하다. 이는 한동안 패션·뷰티 트렌드의 메인 키워드였던 y2k 감성이 그대로 이어진 격. 올 하반기까지도 2000년도 초반 감성의 다양한 룩이 계속 유행한다고 하니, 헤어 스타일링 시 반드시 참고할 것.
JY 눈이 즐거워지는 액세서리 파티! 맥시멀리스트로서 대환영!
MJ 올 가을·겨울은 헤어핀? 최대한 많이! 헤어 비즈? 최대한 길게! 헤어밴드? 컬러나 소재감이 최대한 튀게! 하는 게 유행이라고 하네요.
EJ 샤넬 쇼에서 보여준 8:2 가르마에 작고 소중한 헤어핀 하나! 이 정도는 시도해보겠지만 그 이상은 무리입니다.
JY 왕 크니까, 왕 귀엽다! 리본도 빅 사이즈로 하면 더 귀여워 보이던걸요? 대신 옷까지 너무 공주공주한 건 싫어요. 스웨트셔츠에 일자 핏 팬츠. 쌩얼에 왕리본으로 머리를 묶으면 과하지 않고 포인트로 딱이에요.
DS 너무 크면 당장 무대 설 것 같은 느낌이라, 좀 부담스러워요.
 

What is the best nail?

극명하게 나뉜 네일 트렌드. 끝도 없이 길고 화려해지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은 짧은 손톱이나 단조로운 색으로만 가득 채운 심플한 네일이 트렌드 반열에 올랐다. 화려한 네일 아트 워크를 선택한 루이스 륑 브제레가르드, 아이리스 반 헤르펜은 독특한 드레스의 디테일만큼이나 익스트림한 길이와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었다. 극반대의 룩을 선보인 보테가 베네타, 디올, 울라 존슨은 스퀘어 모양의 짧은 손톱에 누드, 버건디와 같이 가을, 겨울 하면 떠오르는 무난한 색상을 선택했다.
Louise Lyngh BjerregaardThe BlondsNensi DojakaUlla Johnson데싱디바 모브 글래스 엣지 1만8백원.핑거수트 페어리 네일 1만9천원대.
JY 카디비 네일 하고 일상생활 가능한가요? 전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닥 미니멀에 한 표!
JK 스마트폰 중독자로서 저 역시 긴 손톱은 참을 수 없어요.
DS 저만 맥시멀 네일 극호인가요?
MJ 요즘 아이돌들이 화려한 네일을 많이 하고 나와서인지, 10~20대는 네일 디자인 아트, 연장, 젬스톤 같은 건 기본인 것 같긴 해요.
JY 긴 손톱이 싫다면 유니스텔라에서 판매하는 네일 주얼리도 괜찮은 것 같아요. 불편함도 없고, 포인트도 되고?
JK 핑거수트나 데싱디바 같은 데도 카디비급까진 아니지만 길고 화려한 코핀 네일 팁이 많으니 기분 전환 삼아 붙여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In Your Eyes

원 포인트 메이크업 트렌드가 난무하는 2022 F/W 뷰티 트렌드. 아이 메이크업 역시 아이라인과 아이래시로 극명하게 나뉘었다. 이 둘의 공통점이 있다면 클래식하게 연출했다는 것인데, 모스키노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이 2가지 룩을 한꺼번에 보여줬다. 과함 없이 똑 떨어지고 깔끔한 캐츠 아이, 그리고 뭉침 없이 길게 뻗은 아이래시까지. 군더더기 없이 모던하게 연출한 아이 메이크업 2가지 중 어떤 걸 선택해도 우아함을 더해준다.
Georges HobeikaPhilosophy di Lorenzo Serafini
EJ 이전에는 베이식한 컬러나 아이템도 아트워크로 재미있게 연출한 케이스가 많았는데, 이번 시즌은 확실히 클래식함이 강세인 듯.
MJ 모스키노는 이번 런웨이에서 아이라인 vs 아이래시 딱 2가지로만 연출했던데. 하나만 선택한다면 뭘 고를 것 같아요?
JY 전 라이너는 안 해도 마스카라는 하고, 마스카라 없으면 뷰러라도   하기 때문에 무조건 아이래시에 한 표!
JK 저는 아이라인이요. 눈꼬리에 라인 안 빼면 자존감 뚝떨!
MJ 결국 무쌍과 유쌍의 싸움이군.
 

After Dark Beauty

“공주님들은 잠깐 나가주세요~.” 눈두덩과 입술 위에 짙게 번진 다크다크한 메이크업이 트렌드 반열에 올랐다. 정교함이라고는 1도 찾아볼 수 없는 거친 터치로 완성한 메이크업이 대부분이니 곰손 코덕도 올가을 손쉽게 스모키 메이크업을 따라 할 수 있을 거다.
AltuzarraMark FastMark FastAadnevikGiorgio Armani
MJ 여러분, 에피병을 기억하시나요? 올 가을·겨울 이 병이 다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JY 혹시, 스모키… 다시 유행인가요?
MJ 그렇습니다. 눈, 입술 할 것 없이 짙은 컬러들이 꽤 눈에 띄네요. 단연 스모키가 제일 강세이긴 하고요.
EJ 안 그래도 이번 시즌, 조르지오 아르마니나 알투자라만 봐도 확실히 눈 주변이 톤 다운된 뷰티 신이 눈에 띄긴 해. 하지만 난 보는 것만으로 만족할래.
JY 무쌍한테 너무 가혹한 룩 아닌가요? 절대 불호!
MJ 무쌍이면 블랙 아이섀도 넓게 바르면 괜찮지 않아?
JK 유쌍들은 아무것도 몰라요! 무쌍은 아무리 넓고, 높게 섀도를 발라도 눈뜨면 마법처럼 사라진다고요. 흑흑. 내가 이 구역의 이은결이다.
DS 전 반대요! 무쌍이지만 스모키 완전 찬양! 퀭~한 느낌이 오히려 쿨해 보인다고요.
JY 저는 놉! 이상과 현실의 갭 차이가 너무 커서 섣불리 하긴 어려워요.
 

Bleached Brows

일명 ‘짱구 눈썹’, ‘송충이 눈썹’이라 불리는 결을 살린 풍성하고 두꺼운 브로가 작년까지 유행했지만 올해는 켄달로 인해 180도 달라졌다. 올 초 2022 멧 갈라에서 켄달 제너가 선보인 블리치드 브로를 시작으로 유행한 눈썹 탈색이 올 하반기까지 계속해서 이어진 것. 
CoachCoperniSacaiPreen by Thornton BregazziBalmain
JK 전 국민 몰래카메라 아니라고요? 이게 진짜 예뻐 보이는 거 맞죠?
MJ 왜? 별로야? 너무 쿨해 보이고 예쁘지 않아?
JK 여러분, 벨라의 눈썹을 보세요! 저건 탈색이 아니라 그냥 민둥산이라구요!
DS 백금발까진 아니고, 연한 갈색 정도까지만 빼면 해볼 만하지 않아요?
EJ 인정. 눈썹 색이 옅어지면 확실히 인상이 부드러워 보여서 더 세련돼 보여.
MJ 유년 시절부터 송충이 눈썹으로 살아온 저이기에, 눈썹 탈색 유행은 두 팔 벌려 환영입니다.
DS 이국적인 이미지 연출하고 싶을 때, 눈썹 탈색에 컬러 렌즈 꿀조합, 얼마나 멋지게요?
EJ 오! 좋다. 그날 룩에 따라 컬러 렌즈만 바꿔도 이미지 완전 달라 보일 것 같애.
JK 저만 반대군요. 모델 이미지들 보다 보니 예뻐 보이는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전 못해요!
 

Slicked,  Shiny Strands

잔머리 한 올 남기지 않고 클린하게! 헤어에서 눈에 띄는 스타일은 단연 ‘슬릭 헤어’. 모델들은 촉촉하게 젖은 모발을 길게 풀어 헤치거나 매끈하게 묶어 올렸다. 펜디의 모델처럼 정수리 부분만 차분하게 정리한 긴 생머리도, 토리버치의 모델처럼 군더더기 없이 묶은 번 헤어스타일도 기승전 고급미를 선사할 거다.
SacaiGiambattista ValliNensi Dojaka셀리그램 인텐시브 리페어 헤어오일 3만2천원.
MJ 틱톡 보면 외국 언냐들은 기본적으로 다 슬릭 헤어 많이 하잖아요? 확실히 동양인이랑은 두상이 달라서 더 예쁜 느낌이에요.
JK 아뇨. 이건 그 누가 해도 당장 청학동으로 가야 할 것 같아요.
DS 너무 부담스러우면 브로 셰이퍼로 헤어라인 고정해서 장원영처럼 트위티뱅으로 연출하면 귀엽지 않을까요?
JY 근데 헤어 젤이나 에센스 양 조절 실패하면 머리 안 감은 사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좀 꺼려져요. 특히 긴 생머리에 젤 투척? 휴,  더 이상 긴말하지 않을게요.
 

Cool Red Pouts

장 폴 고티에의 최소라도, 토리버치의 최소라도 모두 레드 립을 선택했다. 유행을 타지 않는 대표적인 색, 레드 립은 여전히 대세 오브 대세. 다만 한동안 유행했던 MLBB식의 레드는 댓츠 노노! 쨍하고 선명한 케첩 립 또는 살짝 톤 다운된 버건디와 같이 1980~1990년대 유행했던 모던한 느낌의 레드 립이 돌아왔다.
Tory BurchElisabetta FranchiElisabetta FranchiViktor&RolfPhilosophy di Lorenzo SerafiniPhilosophy di Lorenzo Serafini
DS 레드 립 싫어하는 사람 있나요?
MJ 가을, 겨울이면 너무나 자연스럽게 손이 갈 수밖에 없지. 검정 재킷에 레드 립? 벌써 가을 여신 납셨다~.
JK 근데 풀 립으로 라인 똑 따서 바르는 건 어때요? 전 입술이 얇아서 이렇게 바르면 무조건 7080 갬성이 자꾸만 튀어 나오던데….
EJ 맞아. 입술 라인 디테일하게 그리는 건 비추.
JY 레드 립은 쌩얼에 무심하게 쓱쓱 바른 듯한 느낌이 포인트라고요!
MJ #잔느다마스 #레드립의정석 기억할 것!
 

Glow job!

올 가을·겨울 그들의 선택은 기승전 글로! 드디어 올가을부터 K-글로를 향한 무한 애정을 다시금 드러낼 수 있게 됐다. 발망과 엘리사브 등 우아함을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들뿐만 아니라 y2k 열풍과 함께 다시금 힙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디젤까지. 지친 얼굴에 생기를 더해주는 촉촉한 제형의 제품을 활용한 윤광 베이스가 마스크 해제와 함께 돌아왔으니 말이다. 로션 못지않게 촉촉한 제형의 베이스를 단독으로 바른 뒤, 글로시한 제형의 크림 블러셔, 립 글로 등을 함께 사용하면 물광 지속 200% 달성! 스틱 밤이나 글로 픽시로 마무리하면 꿀광 지속력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끌레드뽀 보떼 더 파운데이션 35만원대.드렁크 엘리펀트 리피 밤 2만5천원대.지방시 뷰티 로즈 퍼펙토 리퀴드 밤 N001 핑크 이레지스터블 4만8천원대.Bronx and Banco
MJ 매트 유진 선배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 찾아왔네요. 윤광, 꿀광, 물광!   반짝이는 베이스, 립글로스 등 글로한 제형들이 다시 유행할 거라고 합니다.
EJ 안 돼! 매트파로선 반갑지 않은 트렌드네요. 번들거림 Noooooooo!
JK 글로파~ 소리 질러~! 어언 3년간 마스크 탓에 글로 메이크업을 하지 못한 설움 이번 가을, 겨울에 실컷 풀고 다니겠어요.
DS 전 유진 선배 의견에 붙을래요. 광 너무 싫어요.
EJ 윤광이든 꿀광이든 반짝이는 베이스는 달덩이 얼굴을 더 너부데데하게 보이게한다규.
JK 저도 매트파이긴 하지만, 글로 베이스 쓰면 부내 뿜뿜 아닌가요? 고급미 어나더 레벨~.
DS 글로스 립은 가능하지만 베이스는 많이 양보해도 새틴까지만이야. 머리카락 달라붙는 촉촉이는 배척한다!
MJ 전 건성 김미연 타입이라, 겨울에 매트한 베이스를 바른다? 바로 각질 파티입니다. 절대 윤광 사수! 촉촉한 파운데이션이랑 로션을 1:1로 섞어 스킨케어 바르듯이 쓱쓱 발라주면 건강한 피부 속광이 올라와 캐시미어 100% 코트처럼 우아한 광이 흐른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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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김민지
    photo by 최성욱(제품)/ Getty Images(텍스처)
    photo by IMAXtree.com(컬렉션)/ 브랜드(샤넬/ 맥)
    assistant 박지윤/ 강다솔
    digital designer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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