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다 무신사랑 해!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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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다 무신사랑 해!

무신사가 짧은 시간에 이렇게 성장하게 된 건 빠르게 개선하고 빠르게 실행해왔기 때문이다. 입사할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느끼지만 업무의 속도감이 정말 빠르다.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2.09.08
 

이우빈, 마케팅팀

유연하고 빠르게 일을 처리하며 자기 계발도 틈틈이 하는 8년 차 마케터. 패션 커머스 플랫폼 무신사에서 신규 카테고리인 뷰티와 키즈를 성장시키기 위해 동력을 쓰고 있다. 
당신은 무신사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나?
뷰티와 키즈 카테고리를 무신사 고객들에게 어떻게 인지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실행하는 일을 한다.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는 것부터 시작해 이를 실행하고자 영업·디자인·미디어·개발·물류팀 등 수많은 유관 부서와의 회의를 거쳐 일을 진행시켜나간다. 그러고 나선 우리의 액션이 어떤 결과로 돌아왔는지에 대한 리뷰까지가 나의 전반적인 업무다.
 
가장 치열하게 매달려본 프로젝트는?
2020년 블랙프라이데이. 입사한 지 1년도 채 안 됐을 때 맡게 된 연중 가장 큰 프로젝트라 부담이 컸다. 총 매출액을 리딩하는 세일즈 프로모션 기획 업무를 맡았는데, 전년도에 이미 성공적이었던 블프를 어떻게 하면 스케일을 더욱 키울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다. 협업해야 할 유관 부서가 너무너무 많아 끊임없이 협력하며 일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만큼 많이 부대끼며 일해서인지 블프를 함께 준비한 멤버는 다른 프로젝트를 같이 하더라도 손발이 잘 맞는 것 같고, 끈끈한 동지애도 생겼다.
 
여태까지 무신사에서 당신이 거둔 가장 큰 성과는?
이 또한 2020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가장 힘들었지만 가장 뿌듯했던 프로젝트기 때문! 행사 3개월 전부터 전년·전전년 행사까지 상세하게 뜯어보며 방향을 잡기 위해 한동안 야근몬으로 살았다. 초기 기획이 워낙 잘돼 있었기에 선택과 집중을 했다. 반응 좋은 건 시원하게 확대했고, 공수 대비 효율이 낮은 건 과감하게 포기했다. 페이지를 효율화하는 것과 무신사의 아이덴티티 랭킹의 라이브함을 한층 살리는 것에도 집중했다. 그렇게 달려온 대장정의 결과는 전년보다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대성공!
 
지금 무신사가 당면한 가장 큰 과제와 당신이 기여하고 싶은 바는?
무신사는 몰입과 성장을 추구한다. 지금 맡은 신규 카테고리를 ‘무신사스럽게’ 심도 있고, 괄목할 만하게 성장시키고 싶다. 브랜드도 만족하고 고객들도 만족할 수 있는 방향을 향해!
 
무신사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한마디로 말해준다면?
빠른 실행력! 무신사가 짧은 시간에 이렇게 성장하게 된 건 빠르게 개선하고 빠르게 실행해왔기 때문인 것 같다. 입사할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느끼지만 업무의 속도감이 정말 빠르다. 한 가지 예로 메일이 아닌 프로젝트별 채널(단톡방과 비슷한 개념)로 업무를 진행하는데 실무진은 물론 의사결정권자들이 함께 참여하기 때문에 결정도 실행도 빠르다.
 
당신은 무신사의 제품 및 서비스를 어떻게 이용하고 있나?
1일 1무신사를 실천 중! 매일 무신사의 옷을 보다 보니 힐에 원피스만 입던 나의 패션도 완전히 ‘무’며들었다. 뷰티와 키즈를 담당하게 되면서 화장품도 조카 선물도 모두 무신사랑 해!
 
첫 입사날과 지금, 회사에 대해 달라진 인상이 있다면?
입사하며 메인 고객은 1020 남성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여성 고객도 굉장히 많이 이용한다. 비율로 따지면 50:50 정도. 이제 그 영역이 키즈까지 확대될 예정이니 기대하시라!
 
무신사만의 남다른 기업 문화가 있다면?
무신사 스토어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연간 120만원 상당을 포인트로 지원해준다. 그리고 최근에 추가된 얼프(얼리프라이데이) 문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오전 근무만 한다.
 
무신사에 대해 바로잡고 싶은 사람들의 가장 큰 오해는?
10대와 20대 옷만 파는 곳이라는 오해. 10~20대가 선호하는 스트리트 브랜드가 많이 입점돼 있지만 성별이나 나이와 관계없이 사랑받는 브랜드도 많다. 4년 전 400~500개였던 브랜드가 올해에는 7000개를 넘어섰고 브랜드의 폭이 엄청나게 넓어졌다. 또한 기존 영 캐주얼은 물론 키즈, 골프,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패션으로 확대하는 중이다.
 
솔직하게, 가장 신경 쓰이는 경쟁사는?
무신사 스토어가 아니면 어디서 구매할까 고민하는 측면에서 볼 때 브랜드를 다루는 곳이 모두 경쟁사다.
 
직무에 도움이 되는 앱이나 웹사이트, SNS, 기타 채널이 있다면?
데일리 패션 뉴스(데패뉴), 아이즈매거진, 스투시 마케팅 블로그를 즐겨 본다. 데패뉴와 아이즈매거진은 패션 분야의 트렌드를 전문가의 시각에서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채널로 유용하고, 스투시 마케팅 블로그는 말랑말랑한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나 새로운 시각에서의 접근법이 고플 때 찾곤 한다.
 
무신사에서 이루고 싶은 개인적인 목표는?
뷰티와 키즈 중 적어도 하나는 제대로 알려보는 것. 그래서 지인이나 친구들이 무신사를 통해 뷰티와 키즈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내게 먼저 연락해오는 것이 현재 개인적인 목표다.
 
어떤 직무 능력을 키우면 무신사에서 써먹을 수 있을까?
커뮤니케이션 능력. 회사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업무가 계속 세분화되고 있다. 대부분의 업무가 협업으로 이뤄지기에 유관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하다. 한 번 소통이 꼬이면 여러 사람이 고생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명확하게 서로를 존중하며 소통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미래를 위해 갈고닦는 기술이나 매진하는 공부가 있나?
쿼리 공부, 그리고 영어. 기획하고 실행했던 마케팅 액션이 어떤 결과로 돌아왔는지 보기 위해, 또 앞으로의 방향을 잡는 데도 결국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하기에 쿼리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내 커리어의 시장 범위를 넓히기 위한 영어 공부도 틈틈이 하려고 한다.
 
무신사로 취업 및 이직을 원하는 이들에게 당신이 주고 싶은 꿀팁은?
트렌드에 민감한 회사니만큼 트렌드를 알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단순히 옷이 좋아 무신사에 오고 싶다는 지원 동기보다는 내가 와서 하고 싶은 일에 중점을 두고 고민한다면 무신사에서도 환영할 인재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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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이예지
    글 <코스모폴리탄> 편집부
    Photo by 장기평
    Illustrator 리무
    digital designer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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