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뷰티 전문가들의 찐 알짜배기 뷰티 조언!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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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뷰티 전문가들의 찐 알짜배기 뷰티 조언!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뷰티 전문가들의 찐 오브 찐 알짜배기 뷰티 조언!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2.04.07
 
유행은 돌고 돈다고 했던가? 팥죽색 립이나 레이어드 커트, 커튼뱅 같은 것들이 SNS 피드에 수두룩한 것만 봐도 뉴트로풍의 세기말 스타일이 핫한 트렌드로 등극했다는 게 여실히 느껴진다. 이렇듯 다시는 볼 일 없을 거라 생각했던 촌발 날리는 라떼 시절 스타일이 요즘 갬성에 맞게 트렌디해질 수 있었던 건 뭐니 뭐니 해도 뷰티 업계에 포진한 전문가들의 공이 크다. 특히 유행에 민감한 메이크업이나 헤어는 더욱 그렇다. 자칫 촌스럽고 시대를 역행한 듯 보일 수 있는 섀기 커트도 MZ들이 원하는 한 끗 차를 포착해 세련된 레이어드나 프린지 커트 느낌으로 힙하게 풀어낸 건 그들이었다. 스킨케어 분야 역시 마찬가지. 뷰티 쓰앵님만 알고 있을 법한 노하우 등의 꿀정보가 각종 매거진과 유튜브 같은 디지털 채널을 통해 알려지면서 스킨케어 루틴의 유행도 돌고 돈다. 과거 보습 성분 1대장이던 히알루론산이 다시 주목받는다거나, 자외선 차단제 SPF 지수 조작 논란 이슈를 낱낱이 파헤쳐 소비자에게 팩트를 전달해주는 등, 유행을 주도하는 건 트렌드를 소비하는 일반인이지만 유행이 될 수 있는 요소로 견인하는 것은 전문가들의 몫이다. 한마디로 이 구역 뷰티 최강자들의 조언을 새겨 들으면 도움이 될 거란 얘기! 전문가들이 리얼 경험으로 얻은 인생 팁을 뷰티 바이블이라 생각하고 절대적으로 실천해보자. 뷰티 레벨이 넥스트 레벨로 업그레이드될 테니!
 

예쁜 포장과 값비싼 가격 같은 제품의 겉모습에 현혹되지 마세요.

“디오디너리의 히알루로닉 애시드 2% + B5와 튼 입술에 효과적인 란시노의 HPA 라놀린, 그리고 라로슈포제, 세라베 등의 제품이 화려한 패키지에 담긴 고가의 상품이 아니어도 소비자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답니다. 게다가 트러블 스폿 완화에는 클리어라실의 울트라 래피드 액션 트리트먼트 크림만 한 게 없고요. 그러니 무작정 구매하기보단 제품에 대해 먼저 알아보세요. 저의 최애템은 드렁크엘리펀트의 T.L.C 수카리 베이비페이셜이에요.” 영국 〈코스모폴리탄〉 편집장,  클레어 호지슨
 
 

입꼬리를 높이 올리고 자주 웃어보세요.

“너무 원론적인 방법이라 생각하나요? 하지만  웃는 것만큼 노화 예방에  좋은 건 없답니다. 기분이 좋아지고 웃을 일이 많아져 엔도르핀 등 좋은 호르몬이 작용하는 건 기본! 웃을 때 쓰이는 얼굴 근육이 단련돼 노화로 인해 변해가는  피부와 근육에 일어나는 작용을 가장 직접적이고 원초적으로 예방해준답니다. 눈꼬리와 광대뼈, 입꼬리의 근육을 강화하고 볼륨이 빠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그 어떤 리프팅이나 윤곽 주사보다도 효과적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유어클리닉’ 원장, 서수진
 
 

마스크 때문에 안녕했던 글로시 립을 다시 꺼내보세요.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립 메이크업을 최소화하고 마스크에 잘 묻지 않는 틴트나 매트 립이 유행이었다면, 올해는 억눌러왔던 글로시 립에 대한 욕구가 살아나 얼음처럼 투명하고 광택감 있게 연출하는 립 메이크업이 다시 유행할 예정! 1차로 입술에 립 컬러를 올린 뒤 베이스 브러시에 투명 혹은 펄 글로스를 묻혀 듬뿍 올려주면 어떤 컬러의 립이라도 구슬처럼 탱글탱글한 텍스처 표현이 가능하답니다.” 프리랜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수연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피부에 너무 많은 걸  바르려 하지 마세요.

“피부를 보호하는 지질층과 피부에 유익한 박테리아를 없애는 건 피부 건강을 악화시키고 나이 들게 하는 지름길과 다름없어요. 만약 평소 설페이트와 높은 농도의 알코올, 향료, 그리고 자극적인 각질 제거 성분이 담긴 제품으로 피부를 괴롭힌다면, 피부에 홍조나 여드름이 올라오거나 피부 노화가 진행되는 건 당연하겠죠.” 전 영국 〈코스모폴리탄〉 뷰티 디렉터, 잉게보르크 반 로트링겐
 
 

블랙 마스카라가 최선은 아니에요.

“눈동자 색깔을 돋보이게 하고 싶다면 검은색 마스카라는 패스해보세요. 파란색이나 초록색 눈동자를 가졌다면 갈색 마스카라를, 갈색 눈동자라면 짙은 보라색 마스카라를 검은색 대신 사용하는 거죠. 마스카라만 바꿨을 뿐인데, 메이크업이 더 매혹적이고 분위기 있게 느껴질걸요?” 전 영국 〈코스모폴리탄〉 뷰티 에디터, 로라 케이폰
 
 

짧은 머리부터 긴 머리까지, 길이에 상관없이 주기적으로 헤어를 다듬어주세요.

“상한 머릿결을 정돈하는 것만으로도 전체적인 모발 컨디션이 좋아져요. 특히 머리를 기르고 싶다면 주기적인 헤어 손질은 필수랍니다. 그러니 저를 믿고 주기적으로 헤어를 커트해보세요.  그러지 않으면 좋은 모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긴 어려울걸요?” 헤어 디자이너, 로레인 더블린
 
 

미니멀함이 최상의 효과를 낸다는 것!  내가 수많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일하며 얻은 가장 큰 교훈이랍니다.

“얼굴 중앙에 소량의 파운데이션을  얹은 뒤, 브러시로 파운데이션을 얼굴 바깥 쪽으로 보내면서 조금씩 펴 발라보세요. 피부에 얇게 퍼트리며, 커버가 필요한 부분에만 좀 더 신경 써서 파운데이션을 발라주면 얼굴 전체에 많은 양을 바르는 것보다 피부 표현이 훨씬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전 영국 〈코스모폴리탄〉 뷰티 에디터, 케이트 터너
 
 

선블록은 노화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기본 중의 기본 아이템이에요.

“한 피부과 의사는 저에게 선블록을  잘 바르는 게 레티놀 제품을 바르는 것보다 낫다고 조언했어요. 저처럼 피부 노화가 걱정된다면 적어도 SPF 30 이상의 선크림을 매일 바르는 습관을 들이세요. 햇볕이 강한 날은 물론이고 날이 흐려도 선크림은 아묻따 필수랍니다. 꾸준히 사용한다면, 몇 년 뒤  그 효과를 인정할 수밖에 없을걸요?” 전 영국 〈코스모폴리탄〉 뷰티 저널리스트,  루시 팔링턴
 
 

깔끔한 롱 네일을 유지하고 싶다면 손톱 안쪽까지 신경 쓰세요.

“Y2K 스타일이 역주행하면서 네일 역시 스퀘어 셰이프의 투명한 롱 네일을 시도하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하지만 이런 스타일은 손톱 안쪽이 쉽게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케어에 주의가 필요해요. 손을 씻은 뒤 물티슈를 이용해 손톱 안쪽을 세심하게 닦아주고, 핸드크림을 바를 때 손톱 안쪽에도 발라주면 지저분함 제로, 깨끗한 롱 네일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을 거예요.” ‘유니스텔라’ 네일 아티스트, 박은경
 
 

풀메이크업을 한 채로 침대에 들지 마세요.

“저의 지난 쓰라린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건  바로 메이크업한 상태로 자면 피부가 쉽게 늙는다는 거예요. ‘오늘만, 하루만 안 지운다고 얼굴 뒤집어지겠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피부에  남아 있는 잔여물 등은 밤새 피부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어요. 피곤하다고 세안을 스킵하고 화장한 채 잠든다면, 피부는 더 건조해지고 착색으로 얼룩질 거예요. 게다가 마스카라는 눈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걸 명심하세요.” 전 영국 〈코스모폴리탄〉 편집장 루이스 코트
 
 

‘민감한 피부 = 순한 제품’이 항상 정답은 아니랍니다. 

“민감한 피부라 약산성 세안제를 선호한다고요? 하지만 진한 메이크업을 했다면, 순한 세안제로 오래 여러 번 지우기보단  아이&립 리무버, 오일 클렌저 등으로 짧고 굵게 세안하는 것이 오히려 피부에 덜 자극적이랍니다.” 뷰티 콘텐츠 디렉터, 백지수
 
 

매일 그리던  아이라인에 구조적인 변형감을 더해보세요.

“아이라인의 끝을 ‘〈’ 모양으로 꺾어 막아주거나, 눈두덩에 얇은 라인을 하나 더 그려보세요. 평소 그리던 라인을 살짝만 바꿔도 꾸안꾸스러운 아이 포인트 메이크업이 가능하답니다. 좀 더 개성을 살리고 싶다면 컬러감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우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명선
 
 

자연 건조로 말리는 게 드라이어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을 거라 생각했었죠.

“독일 헤어 기기 브랜드 GHD의 연구원은 머리카락이 젖으면 모발 섬유질 사이의 구멍으로 수분이 흡수돼 부풀어 오르고, 그 상태가 오래 지속될수록 모발 단백질에 무리를 준다고 얘기했어요. 즉  모발 사이에 틈이 많아져 모발이 손상될 수 있다는 말이죠. 그러니 건강한 머릿결을 원한다면 자연 건조 스톱!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낸 뒤 열 보호 헤어 제품을 바르고 저온 바람에서 시작해 천천히 온도를 올리며 드라이하세요.” 전 영국 〈코스모폴리탄〉 뷰티 에디터,  캐시 파우니
 
 

메이크업을 한 듯 안 한 듯, 꾸안꾸st의 쿨한 무드를 원하나요?

“가볍게 메이크업을 끝낸 뒤, 뜨거운 물을 세면대에 받아 올라오는 김을 얼굴에 살짝 쐬어 보세요. 스팀의 촉촉한 열기가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에 더 많은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더 빛나고 건강해 보이는 피부를 만들어준답니다. 그리고 겉돌던 메이크업이 열기와 함께 피부에 스며들어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해 줘요.” 전 영국 〈코스모폴리탄〉 편집장, 파라 스토어
 
 

전문가를 두려워 마세요. 

“피부에 화농성 여드름이 생겼을 때,  그저 토너나 세럼을 사용하거나 민간요법으로 해결하려고 했던 적이 있어요.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의학적인 관점에서 제품을 바라볼 필요가 있답니다. 혼자서 해결하기 힘들다면 피부과에 내원해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보는 게  가장 현명할 수 있어요.’’ 전 영국 〈코스모폴리탄〉 뷰티 저널리스트, 케이트 파솔라
 
 

볼의 봉긋 솟은 부분에 블러셔를 고집했던 걸 후회해요.

“업계 톱 메이크업 전문가들과 일하며  광대뼈와 눈 사이에 블러셔를 바르는  그들의 노하우를 캐치했죠! 그동안의 블러셔 터치와 위치만 달라졌을 뿐인데 비포&애프터가 확실히 달라요. 작고 푹신한 브러시를 사용해 관자놀이까지 블러셔를 한껏 터치해보세요. 얼굴이 자연스럽게 리프트되는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콧대까지 살짝 터치해주면 퍼펙트!” 전 영국 〈코스모폴리탄〉 뷰티 디렉터, 빅토리아 조
 
 

피부 타입과 컨디션은 해가 지날수록 바뀌기 때문에 그 누구도 젊었을 때와 같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는 없어요.

“우리의 삶은 스트레스와 호르몬, 다이어트와 공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것으로부터 영향을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 관리는 지금의 컨디션이 기준이 돼야 해요. 평소에 쓰는 화장품과  사용 순서, 방법이 현재 피부에 잘 맞는지 체크해보세요. 혹시 같은 제품을 5년 이상 사용하고 있나요? 그렇다면  그건 더 이상 내 피부에 최적인 제품은 아닐 거예요.” 피부 관리사,  디자 아요델레
 
 

잦은 외음부 세척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요.

“질염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외음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자주 비누나 질 세정제를 사용하면 질내 적정 산도를 깨트려 오히려  젖산균 등의 좋은 균까지 감소시켜 염증을 유발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어요.  때문에 여성 청결제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사용하길 권장해요.” ‘서울라헬여성의원’ 원장, 김재원
 
 

잠든 순간에도 머리카락은 케어가 필요해요.

“머리가 길다면 실크 스크런치 같은 자극이 없는 머리끈으로 머리를 묶고 취침해 보세요.  머리 높이 가볍게 묶고 자면, 자는 동안 머리카락이  침구에 마찰되면서 엉켜 상하는 걸 방지해줄 거예요.” 프리랜스 헤어 스타일리스트, 김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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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assistant editor 박지윤
    writer 로라 케이폰
    photo by Getty Images(메인)/ 인스타그램(로레인 더블린)
    photo by 영국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케이트 터너)/본인 제공(나머지)
    digital designer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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