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MZ세대들이 열광하는 뷰티 쇼핑 좌표 알려드림!

소비를 주도하는 MZ세대는 가성비와 편의성에 연연하지 않고, 저렴이와 고렴이를 따지지도 않으며 때론 신념을 보여주는 게 쇼핑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 이유 불문, 꽂히면 쌉파서블 뭐든 사고 보는 그들의 최애 레이블은?

BYCOSMOPOLITAN2021.07.08
 

찐 뉴트로 갬성, 이스라이브러리 

K-뷰티의 매너리즘을 과감히 탈피한 덕에 MZ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스라이브러리. 소격동 쇼룸이 소셜 미디어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브랜드 호감도도 급상승한 케이스다. 모던한 한옥 갤러리가 연상되는 공간은 레트로풍에 심취한 MZ세대에게 그저 감미롭고 힙하게 느껴질 수밖에. ‘소유’보다 ‘경험’을 더 중시하는 그들에게는 딱 요즘 갬성의 K-뷰티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 잡고 있는 듯하다.
 

MZ'S PICK

센스 작렬! 레트로틱한 향 플랙스~.

센스 작렬! 레트로틱한 향 플랙스~.

▲ 이스라이브러리 이스턴 에디션 써들리더 룸 스프레이 차분한 독서가의 향 3만7천원
공간과 향에 민감한 MZ들에게 가장 반응이 좋은 건 단연 룸 스프레이.
 
 

파리지앵 바이브, 아스티에 드 빌라트 

취향 좀 있다 싶은 인플루언서들의 브이로그에 하나쯤 등장하는 레어템으로 입소문 나면서 화이트 세라믹의 인센스 홀더와 스틱은 이미 카피 제품까지 난무할 정도로 유명세를 겪는 중이다. 게다가 SNS에서 핫플을 검색할 때 #가오픈 해시태그부터 찾아보는 MZ세대의 특성상 오는 7월 한남동에 아시아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어 호감도는 더 높아질 수밖에.
 

MZ'S PICK 

▲ 아스티에 드 빌라트 인센스 #빌라 메디치 7만원대
100여 개 들어 있는 인센스 스틱치고는 고렴이지만 쟁여두면 오래 쓴다는 후기가 많아 MZ세대에게 가장 판매가잘되는 제품이라고!

 
 

유쾌한 뷰티 컬처, 어뮤즈

존예로운 컬러 구성, 합리적인 가격대, 이유 있는 비건 프로젝트까지, 론칭 직후부터 MZ들의 원픽! 비건 쿠션 하나를 구매하면 지구 환경을 해치지 않는 그린슈머에 동참할 수 있고, 기분이 꿀꿀할 때 충동적으로 립스틱을 겟겟할 수 있는 소소한 플렉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게 매력적! 
▲ MZ'S PICK 어뮤즈 듀 벨벳 01 복숭아꽃 2만원
화알못도 인싸 바이브를 경험할 수 있는 뷰티 라인업 중 듀벨벳이 탑급!
 
 

갬성에 취하는 향의 내러티브, 논픽션 

명품의 희소성만큼이나 새로운 뷰티 소비 주체들에게 먹히는 게 바로 디지털 친화력! 비주얼 아카이브를 연상케 하는 SNS 계정은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쌓아나가는 결정적 매개체다. 게다가 시크한 디자인의 패키지는 그야말로 인스타그래머블 아이템계의 본좌다운 스펙이다. 힙한 카페와의 컬래버를 통해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키거나 MZ들의 관심사인 라이프스타일 키워드와 연결될 수 있게 더콘란샵, 모노하 같은 리빙 편집숍에 제품을 입점시킨 것도 논픽션의 한 수~.

 

MZ'S PICK 

▲ 논픽션 젠틀 나잇 핸드크림 2만1천원
세포라 매출 1위를 달성한 만큼 MZ세대 구매 비중이 가장 높은 핸드크림으로, 호불호 갈리지 않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우디 향이 매력적이다.

 
 

나심비 소확행! 에르메스 뷰티 

요즘 제일 핫한 일명 ‘에루샤’! 그중 에르메스의 뷰티 라인은 MZ피셜 스몰 럭셔리 엔트리템이다. 그도 그럴 것이 몇백만원대로는 영접하기조차 힘든 넘사벽이기에 10만원 아래로 고퀄 장인 정신과 미학을 경험할 수 있다는 자체가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게다가 환경 이슈나 지속 가능성에 대해 누구보다 민감한 MZ들에게 리필 가능한 친환경 립스틱이란 점은 매력적일 수밖에 없는 요소일 듯.

 

MZ'S PICK

▲ 루즈 에르메스 매트 립스틱 루즈 까자크 64 9만원
좋못사 핑크는 절대 포기 못 해! 크리미하게 발리지만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핑크빛 레드 컬러가 그들의 최애템!

 
 

뷰심 홀리는색조좌, 아멜리

인디 뷰티계의 신흥 강자. 대체 불가 쿨 톤 레전드 코셰이딩 컬러로 유명한 마카롱그레이 섀도부터 웜 톤의 오묘한 분홍기가 숨어 있는 베이지 섀도, 두껍게 감추지 않고 빛으로 커버하는 콘셉트를 담은 쿨쓰루쓰루 파데는 온갖 뷰티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 MZ'S PICK 아멜리 스텝베이직 243 마카롱그레이 1만5천원
색조 맛집의 부동의 매출 1위템. 독보적인 회갈색 섀도로 가격, 텍스처, 발색 모든 면에서 대체 불가라는 평~.

 
 

아묻따 있어빌리티 원조 뷰티 맛집, 불리 1803

바르고 경험하는 화장품을 넘어 하나의 근사한 컬렉션이자 뷰티 오브제 개념을 선도한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유러피언 일러스트 라벨링, 클래식한 유리 보틀, 시즌 한정으로 공개되는 래핑 페이퍼와 커스터마이징 인그레이빙 서비스 등은 불리 1803만의 출구 없는 매력 비결이다.
우아하고 앤티크한 보틀마저 MZ세대에게 취향 저격!

우아하고 앤티크한 보틀마저 MZ세대에게 취향 저격!

▲ MZ'S PICK 불리 1803 오 트리쁠 향수 75ml 20만5천원
알코올이 없는 워터 베이스 향수라 첫 향이 끝까지 그대로 유지되고, 피부 외에 머리카락에도 부담 없이 뿌릴 수 있어 활용도 갑이라는 후기가 대다수!
 
 

구매욕 샘솟게 하는 아티스틱 뷰티, 탬버린즈  

뷰티업계에 신선한 균열을 가져다준 유니크한 브랜드! 그들의 행보는 확실히 기존의 클리셰를 철저히 거부한다. 신상이 나올 때마다 공개되는 광고 비주얼은 탬버린즈가 추구하는 가치와 개성을 근사한 이미지로 함축해 보여준다. ‘광고는 후져도 피부에 닿는 제품만 좋으면 됐지!’라는 기성 브랜드의 낡은 전략 대신 MZ세대와 소통하는 노선을 택하면서 꽤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중.
 

MZ'S PICK

▲ 탬버린즈 손 소독제 000 6천5백원
취‘향’을 누구보다 중시하는 MZ세대에게 유독 반응이 좋은 새니타이저.
 
 

뷰잘알 등판! 롬앤 

코덕을 위한,  코덕에 의한 색조 장인! “요철 감추는 갓띵작 블러블러셔”, “발색이 완전 도라방스 넘예~”, “처음 접하는 제형인데 소오름!” 등 롬앤느님들의 찐애정 간증 후기만 봐도 그들의 넘사벽 인기가 실감될 정도. 특히 초경량 제로쿠션,  뽀얀 무드 뿜뿜의 베러댄치크는 써본 사람은 무조건 소장각 외치게 만드는 라인업으로 유명하다.

 

MZ'S PICK 

▲ 롬앤 쥬시 래스팅 틴트 06 피그피그 1만3천원
촉촉이 틴트 대란을 이끈 바로 그 틴트!  빈약 입술도 탱글탱글 탄력 있어 보이는 탕후루 광택감과 어나더레벨의 세련된 MLBB  발색이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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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EDITOR 정유진
  • photo by 각 브랜드
  • art designer 조예슬
  • assistant 박지윤/ 박민수
  • digital designer 김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