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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잘 모으는 사람은 이런 거까지 아낀다고?

그랬구나. 그래서 내가 못 모았구나.

BY김혜미2021.05.13
1 더 저렴한 핸드폰 요금제로 변경한다
언제 어디서나 팡팡 터지는 LTE 천국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마음은 알지만, 우리가 일상을 보내는 많은 장소들 중엔 와이파이 만으로 충분한 경우도 꽤 많을 거다. 핸드폰 요금제에 있어, 지나치게 플렉스하고 있지는 않은지 체크할 것. 게다가 온라인 쇼핑을 할 때 ‘휴대폰 결제’를 자주 클릭하는 당신이라면, 한도를 보다 적게 설정해두자. 게임하듯 휙휙 지출되는 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2 대형마트에 가는 횟수를 줄인다
이마트, 롯데마트, 백화점 식품관, SSG까지. 카트를 끌고 이것저것 담는 것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라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돈을 절약하는 일과는 거리가 멀다. 차고 넘치는 품질좋은 제품들을 바라보며 결국엔 전혀 사려고 하지 않았던 것까지도 ‘아, 이거 필요할 거 같은데?’라며 장바구니 속에 차곡차곡 담아두게 될 테니 말이다. 그러니 대형마트에 가는 시간은 주 1회 정도로 줄이고, 그 외에 필요한 것들이 생길 때는 동네의 소규모 가게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딱 필요한 것만 구매하게 될 뿐 아니라,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다.
 
3 마트에 가기 전엔 일주일 식단을 먼저 짠다
장을 보기 전, 일주일치 식사 계획을 짠 후 필요한 재료들을 모두 리스트업 하도록 하라. 이렇게 함으로써 충동구매를 자제하고 음식 낭비도 막을 수 있다.
 

4 점심을 직접 싸간다
한 달 지출 중 꽤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는 것이 점심 비용이라면, 점심을 직접 싸와서 먹는 일에 도전해보면 어떨지? 당신이 다이어트를 생각하며 즐겨사먹는 회사 앞 샐러드집의 닭가슴살 샐러드는 1만 5천원 이상이지만, 똑 같은 재료를 직접 만들어먹으면 1/3 가격에도 해결이 가능할 것. 게다가 요즘 같은 코시국엔 식당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도 있으니 말이다.
 
5 스타벅스는 아주 특별한 날에만 찾는다
스타벅스를 포기하기란 쉽지 않다는 것에 동의한다. 하지만 당신이 매일 마시는 아이스 바닐라 라떼의 금액은 생각보다 쉽게 불어난다. 특히 당신의 연간 소비 금액을 생각하면 헉 소리 날 정도. (한 잔당 4천원 x 일주일에 5일 x 52주 = 일년에 1,040,000원) 집에서 커피를 내려 마시거나 직장에 있는 커피 머신에서 커피를 뽑아 마시면서 돈을 절약하도록 해보자. 스타벅스는 특별한 날 스스로에게 상을 주고 싶을 때를 위해 아껴 둘 것.
 
6 머리를 살짝 다듬는 정도는 스스로 해결한다
놀라지 말 것. 극적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DIY로 연출하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앞머리 컷트 등스스로 머리를 조금씩만 다듬어 준다면 미용실 방문 횟수를 조금은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다.
 
7 정기구독한 앱들을 적어도 일년에 한 번 검수한다
Workable Wealth의 설립자인 메리 베스 스토어요한은 구독 중인 앱들을 6개월에 한번씩 정도는 검수해보고 (스포티파이, 쓰라이브 마켓, 심지어 아이폰 스토리지까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서비스는 해지하라고 조언한다. “사람들은 각종 앱에 가입하고 나서 그것을 잊어버리거나, 다시 자동 갱신되는 시기가 왔을 때 취소하는 것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답니다.”
 
8 사용하지 않을 때는 코드를 뽑아둔다
전구를 에너지 절약형으로 바꾸거나, 사용하지 않을 때 코드를 뽑아 놓는 등의 간단한 행위만으로도 돈을 절약할 수 있다.
 

9 쇼핑은 '당근'으로 해결한다
중고품 구매는 돈을 절약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쇼핑지가 될 뿐 아니라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등의 플랫폼에서 고퀄의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들을 찾을 수도 있고, 동네의 중고숍을 찾아가 물건을 직접 보며 골라볼 수도 있다.
 
10 대용량을 선호한다
저장해 둘 공간이 있다면, 제품을 대용량으로 구매하는 것이 돈 절약에는 더 유리하다. 그 자리에서는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어찌 보면 반 직관적이기는 하다. (그래서 당장의 주머니 사정에는 타격이 가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단가는 더 저렴하다. 단 하나 주의할 점은 당신이 꼭 사용하거나 섭취할 제품만을 구입해야 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