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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유태오, 장도연이 키우는 신비한 반려 동물

파랑새, 거북이, 고슴도치 그리고 카렌듈라?

BY김지현2021.03.15

 송민호와 파랑새 치피

지난 2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가족을 소개한 송민호. 오묘한 빛이 도는 털이 매력적인 앵무새 처피가 그의 새로운 반려동물. 2018년 발표한 솔로곡 ‘아낙네’에서 그리워하는 상대방을 파랑새에 빗댄 적이 있는 만큼, 송민호의 파랑새 사랑은 이미 예견된 바. 송민호가 올린 사진으로 짐작해보아 그가 키우는 새는 사자나미 터콰이즈로 터키석의 오묘한 파란빛을 그대로 닮은 종이다. 발을 잘 쓰는 것으로 알려진 사자나미는 물놀이를 좋아하고, 사람의 휘파람 소리나 간단한 단어 정도는 훈련으로 따라 한다고. 곧 송민호와 소리로 교감하는 모습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
 
 

유태오와 거북이 모모 

여심 빵야 빵야! 이 시대의 40대 미남 배우 유태오. 2013년 유태오가 선택한 반려동물은 레오파드 육지 거북이 모모. 배우 유태오가 거북이를 키우는 이유는 "느리게 천천히 단단하게 오래"라는 인생철학이 거북이와 닮아있기 때문. 그와 무척이나 닮아있는 신념만큼 신중하게 반려동물과 함께 하기 위해 8년 전 오랜 공부 끝에 육지거북이를 입양했다고. 모모에 대한 애정은 모모를 위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확인 할 수 있을 정도. 유태오와 천우희가 출연한 영화 〈버티고〉 제작발표회 당일 오후 반려 거북 모모 계정으로 인스타 라방을 했다고. 당시에는 라방에 참가한 팬이 얼마 없었지만, 이미 5천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스타그래머로 등극. 

 
 

장도연과 고슴도치 츄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에도 공개한 장도연의 반려동물 츄. 고슴도치 고츄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장도연. 그 이후 고슴도치의 귀여움에 푹 빠진 사람들이 많았을 정도. 하네스를 하고, 장도연과 교감하는 모습을 보고, 놀란 사람들이 많았는데 고슴도치는 의외로 교감이 필요한 동물.  성체로 다 자라기 전 분양받아 주인과 핸들링을 통해 교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고슴도치의 경우 먹는 만큼 쑥쑥 성장하기 때문에 장도연의 고슴도치 츄도 몇 개월만에 폭풍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을 잊지 말자!

 
 

김지훈과 카렌듈라

왠지 피부나 심신 안정을 위한 위장에 양보해야 할 것만 같은 카렌듈라. 배우 김지훈은 반려 동물 대신 우연히 선물 받은 카렌듈라를 반려 식물로 삼았다. 작년 5월 직접 씨를 뿌리고 꽃을 피우는 과정을 인스타그램에 계속 공유할 정도. 직접 분갈이를 하면서 1년 가까이 키우는 동안 5번 정도 꽃을 보여준 고마운 애착 식물이다. 카렌듈라는 금잔화 혹은 메리골드라고도 알려진 식물로 보통 차로 마신다. 식물의 경우 꽃이 태양빛을 따라 꽃잎을 열고 닫아 태양의 꽃이라는 별명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