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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빛난 남자 11명

올해, 넘치는 매력으로 모두의 마음에 뜨겁게 안착한 이 남자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0.12.01
 
이도현작년 <호텔 델루나> 종영과 함께 마음에 묻은 이 남자. 드라마 <18 어게인>에서는 그윽한 표정으로 자꾸만 내 마음을 열여덟 소녀로 만들었다. 소년 같은 미소에 사연 있어 보이는 눈빛까지, 안 반하고 배겨?  
 
 
제이콥 엘로디<키싱 부스> 시리즈는 ‘노아’로 시작해 ‘노아’로 끝난다. 하이틴 로맨스의 끝판왕을 보여주며 세상 모든 로맨틱 코미디의 남주들을 압살했다. 그래서 <키싱 부스 3>는 대체 언제 나오죠?
 
 
배인혁올해 초, 웹 드라마 <엑스엑스>에서 등장 신 하나로 시청자 모두를 검색창 켜게 만든 주인공. 얼마 지나지 않아 공중파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배역을 거머쥐었다.  
 
 
루이스 패트리지넷플릭스 영화 <에놀라 홈즈>에서 ‘에놀라’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와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렇게 청순한 조력남 캐릭터, 반하라고 만든 거지? 오늘부터 제 이상형은 머리 긴 남자로 할게요. 
 
 
려운 주말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눈도장 제대로 박은 올해의 보물. 고양이 같은 눈매, 웃을 때마다 올라가는 입꼬리,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까지! 휴대폰 배경화면 각인 남친 룩은 또 어떻고? 
 
 
변우석 모델 출신답게 탄탄한 피지컬과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로 드라마 <청춘기록>의 팬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박보검 때문에 시작했지만, 변우석으로 끝났어요!” 
 
 
권수현 무방비 상태일 때 내 심장 뿌시는 ‘남친캐’의 정석. 드라마 <청춘기록>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전직 기타리스트 출신답게 최근 같은 소속사인 서인국과의 깜짝 컬래버 영상도 공개했다. 못하는 게 뭐야?  
 
 
미켈레 모로네 화사가 인정한 핫 가이, ‘이탈리아 남자’의 현현. 영화 <365일>을 두고 내용은 쓰레기지만 남주 때문에 끝까지 봤다는 사람이 많다. 배우 이전에  정원사였다는 스토리도 너무 드라마 같은 거 아닌지?  
 
 
아론 알타라스 넷플릭스 시리즈 <그리고 베를린에서>의 주역. 1995년생이지만 다소 무거운 내용의 시대극에 어울리는 성숙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마리오>와 <디 인비지블스>에 출연하기도 했다. 
 
 
배현성 전형적인 강아지상. 웹 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의 비주얼을 담당했던 그는 올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쌍둥이 ‘장홍도’로 활약했다. 나만 알고 싶었는데, 이제 넓은 세계로 나아가렴.
 
 
이학주 독립 영화와 단역을 거쳐 차근차근 올라온 그. 이상하게 볼수록 잘생겨 보인다. 최근 드라마 <사생활>에서 형사 역으로 열연 중.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박인규’는 잊어주시길. 평소 모습은 꽤 순둥하다고.  

Credit

  • Freelancer Editor 이소미
  • Design 조예슬
  • photo by Getty Images
  • 기사등록 온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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