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당시부터 화두로 떠오른 강다니엘 어깨, 당시 방송에서 60cm란 어마어마한 수치가, 이후 타 방송에서 52cm가 나와 모 격투기 카페 남성 회원들 사이에 검증 토론이 벌어지기도… 체구와 관계없이 강다니엘 어깨가 유독 넓어 보이는 이유는 어깨 대비 가는 허리에 긴 다리로 상체가 짧은 역삼각형을 이루기 때문. 이 때문에 워너원 활동 당시 ‘활활’, ‘부메랑’ 등에서 상체를 쓰는 안무를 하거나 헐렁한 셔츠나 재킷을 걸쳤을 때도 유독 섹시함이 발산됐다. 강다니엘은 미니 1집 〈사이언〉의 성공에 이어 오는 24일 2집 〈마젠타〉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8월 3일에는 앨범 전체를 공개한다.
멤버 사이 별명마저 ‘어깨형’인 방탄소년단의 어깨 같은 리더. 전문가들마저 타고난 어깨라고 감탄한 태평양 어깨 때문에 옷은 XXL 사이즈를 입어야 하며 6월 14일 ‘방방콘’에서는 멀쩡한 무대 의상을 찢는 리폼을 해야 했다. 맞춤복 역시 암홀을 크게 제작하는 특별 주문. 작은 얼굴에 다른 부위는 특별히 벌크업 하지 않은 ‘슬렌더’ 체형이면서 어깨만 태평양이어서 더 눈에 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일본에서 〈맵 오브 더 솔:7〉 정규 앨범을 발매해 당일 45만장 판매, 해외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세웠고, 하루 만에 스포티파이 1억 뷰를 달성했다.
100미터 밖에서 봐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엑소의 어깨. 정확히 잰 공식 너비가 49cm이며 단지 넓기만 한 게 아니라 칼 같은 직각을 이뤄 2D 캐릭터 아니냐는 의심도… 세훈의 태평양 어깨와 가는 허리는 전혀 운동으로 만든 게 아니란 사실이 놀랍다. 기성복은 당연히 수선해야 하고 ‘수트발’이 유독 잘 받아 본인도 좋아한다는 후문. 루이비통, 벨루티 등 럭셔리 브랜드의패션 쇼에도 꾸준히 참석한다. 세훈&찬열 유닛은 지난 13일 첫 정규앨범 〈10억뷰〉를 발매, 국내 각종 음반 차트에서 주간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세계 51개 지역 1위에 올랐고 중국 QQ뮤직에서 올해 K팝 그룹 중 최단 시간 더블 플래티넘 앨범 기록을 세웠다.
데뷔할 때부터 근육질에 등 너비 약 21인치(54.34cm), 팔 길이 75cm, 별명은 ‘셔미네이터’인 K팝의 대표적 피지컬. 초등학생 때 상 경력 화려한 수영 선수 출신에 중학생 때부턴 비를 동경해 춤을 추며 꾸준히 몸 관리를 해왔다. 어깨가 넓을 뿐 아니라 흉곽 자체가 발달해 굉장히 탄탄해 보이며 무대 의상 역시 민소매나 베스트, 딥 브이넥, 하네스 등 노출이 있는 편. 7월 26일 몬스타엑스 온라인 콘서트 예정이었으나 안타깝게도 눈 수술 후 휴식 중.
뉴이스트의 태평양 어깨 하면 손꼽히는 멤버 백호. 학창시절 검도 선수로 활동했던 만큼 골격 자체가 어깨는 넓고 허리는 가는 완전한 역삼각형. 먹는 걸 워낙 좋아해 한때 포동포동해진 적도 있지만 극한의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선수급 몸매로 재탄생, 피트니스 전문지 표지 모델을 두 번이나 하고 남자들이 닮고 싶어하는 아이돌로 우뚝 섰다. 순둥순둥한 성격 때문에 별명은 ‘무앙이’. 뉴이스트 팬클럽 ‘러브’는 최근 백호 생일을 맞아 백호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1억 6천3백만원을 기부했다.
더보이즈 메인 댄서 주연은 키 181cm에 27인치밖에 되지 않는 ‘극세사’ 허리, 알사탕 43개를 잡는 20.5cm 손 보유자라 어깨가 더더욱 넓어 보일 수밖에 없는 조건. 제복, 데님 재킷 등 조금이라도 어깨 넓어 보이는 상의를 입은 날은 팬들 사이에 난리 난다는 소문. 잘생긴 마스크와 댄스 실력까지 갖춰 각종 음악 방송의 개인 직캠, 페이스캠에서 높은 조회수를 보장하며 패션 화보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더보이즈는 엠넷 〈로드 투 킹덤〉 우승 후 7월 26일 온라인 드림콘서트 〈CONNECT:D〉에 참가 예정.
키 183cm에 팔다리도 길어서 어깨만 두드러져 보이진 않지만 사실은 넓은 어깨로 무려 54cm를 기록. 팬들은 또 그걸 알아봐서 얼마 전 채널 M2의 〈팅글 인터뷰〉에서 ‘팬들이 좋아해 주는 신체 매력 부위’ 첫 번째로 어깨를 꼽았다. 운동으로 키운 게 아닌 타고난 신체조건에 패션 감각까지 좋아 매일이 ‘꾸안꾸’ 퍼레이드. 우즈는 얼마 전 솔로로서 초동 판매 10만장을 돌파한 ‘이퀄’ 활동을 무사히 끝내고 다음 활동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