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단계 도구를 준비한다
우선 제일 먼저 한 가지를 짚고 넘어가자. 미용 가위 없이는 앞머리를 자를 수 없다. 미안하지만 예외는 없다(아무리 주방 가위의 날이 날카롭다고 해도 말이다). 당신이 원하는 앞머리가 끝이 고르면서도 날렵한 컷을 갖춘 앞머리라면, 제대로 된 가위를 준비할 때까지는 이 프로젝트를 잠시 중단하자. 또한 악어 핀을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머리카락을 갈라서 고정할 수 있도록 말이다). 또한 잔머리를 나누기 위해서는 가늘고 촘촘한 빗도 필요할 것이다.
2단계 머리카락을 건조한다
가장 중요한 사실 하나! 앞머리는 100퍼센트 건조된 상태에서 잘라야 한다. “머리카락이 젖어 있으면 머리카락이 쭉 뻗기 때문에 젖은 상태에서 머리를 자르면 너무 짧게 자르게 될 거예요. 그리고 그걸 다 말릴 때까지 깨닫지 못하겠죠”라고 산타 모니카 ‘탭 앤 스파크스’의 컬러리스트인 메리 케이트 오코너는 말한다. 다시 말해 머리카락이 건조한 상태에서 자르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더 좋은 방법은 가위를 들기 전 평소에 하고 다니는 헤어스타일부터 완성하는 것이다. 그러면 머리카락이 어떤 식으로 보일 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참고로 오코너는 앞머리를 처음 자르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가길 제안한다.
3단계 기술을 연습한다
헤어스타일리스트들이 앞머리를 자를 때 끝부분을 수직으로 자르면서 마무리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 이는 포인트 컷이라고 불린다. “이는 텍스쳐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끝부분의 라인을 부드럽게 이어주죠.”라고 오코너는 말한다.
4단계
좋다. 당신은 앞머리를 자를 준비가 됐다. 한 80퍼센트 정도? 이제부터가 진짜다. 다음 튜토리얼을 확인해보자. 그 내용을 바탕으로 완벽한 앞머리를 완성하길 바란다.
앞머리를 다듬는 방법
」커튼 뱅 만드는 방법
」컬리 뱅 만드는 방법
」웨이비 뱅 만드는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