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러 베이비들에게 고하는 꿀팁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Beauty

뷰러 베이비들에게 고하는 꿀팁

뷰러 베이비들 드루와~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0.03.12
 
뷰러가 속눈썹에 닿는 부분, 그러니까 둥근 굴곡의 아치 형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뷰러의 길이와 굴곡이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면 열심히 집어도 컬이 잘 안 생길 수 있다. 유명세를 탄 뷰러만 맹신하기보다는 뷰러 굴곡이 자신의 눈매와 얼마나 비슷한지 먼저 체크해야 매끈한 컬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뷰러의 실리콘 패드가 탄력성이 좋으면 눈두덩의 살 꼬집이 덜할 수 있다. 너무 단단한 제품보다 말랑하고 폭신한 정도로 신축성 있는 소재를 선택할 것. 쓰다 보면 패드 자체에 탄력이 생기지만 6개월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실리콘 패킹은 쉽게 오염될 수 있으니 사용 직후 알코올 솜을 이용해 이물질을 주기적으로 닦아줄 것.
 
뷰러로 한 번에 전체 속눈썹을 끌어 올리려 하지 말고 섹션을 나눠 공략하자. 눈 앞머리 쪽은 뷰러를 살짝 기울여 사선으로 넣으며 집고 풀고를 반복하면서 컬링한다. 중간과 뒤쪽은 무게중심을 뒤에 두고 속눈썹을 잡았다 놓았다를 반복하며 집어주면 놓치는 속눈썹 없이 깔끔하게 컬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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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정유진
    photo Jeffrey Westbrook/Studio
    assistant 김하늘/박지윤
    Digital Design 조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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