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티 39만8천원 토리버치. 슈즈 1백7만원대 로저 비비에.
YELLOW-HOLIC
샛노란 컬러에 빠졌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옐로 컬러로 스타일링한 엄청나게 매력적인 스트리트 룩을 본 이후에 말이다. 아직 행동에 옮기진 못했지만 개나리처럼 샛노란 티셔츠, 스커트, 슈즈, 백 등으로 옷차림을 화사하게 물들여볼 거다. -스타일리스트 김지후
22만9천원 질스튜어트 뉴욕.
SUMMER SHIRTS
한낮의 햇빛이 강렬한 날에는 셔츠 하나 손에 들고 나가곤 한다. 자외선을 막아주는 건 물론이고 티셔츠 위에 걸치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연출할 수 있기 때문. 컬러는 화이트와 블루를, 소재는 코튼과 리넨을 선호한다. -모델 서유진
11만5천원 베이비지.
AQUA WATCH
최근에 수영을 시작해 물속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아쿠아 워치를 찾고 있다. 실내 수영장에서는 지나치게 튀는 수영복을 입기 민망할 때가 있다. 그러니 수영복보단 컬러풀한 시계로 포인트를 주는 게 현명하지 않을까? -포토그래퍼 이혜련
29만8천원 인스턴트 펑크.
SPAGHETTI STRAP DRESS
수영복 위에 쓱 걸치기 좋고, 하나만 입어도 예쁘며, 리넨 셔츠나 반팔 티셔츠랑 겹쳐 입기도 좋다. 길이는 딱 발목만 드러나는 정도가 좋은데, 종아리 중간에서 끊기면 키는 더 작아 보이고 다리는 더 굵어 보이기 때문. -프리랜스 에디터 이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