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오브 대세, 컬러템! 인플루언서 언니들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컬러를 입는게 부담스럽다면, 심플하지만 포인트 만큼은 확실한 컬러 백 포인트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자. 트렌디함과 센스 모두 다 챙긴 욕심쟁이가 될 수 있으니!
꾸안꾸 스타일링을 누구보다 세심하게 잘 활용하는 헤일리 비버. 그녀는 이러한 명성에 걸맞게 힙한 그린 컬러 포인트 룩을 공개했다. 가장 무난하고 실용성 갑인 그레이 스웨트셋업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했는데, 여기까지만 들으면 체육대회 룩 같을 수 있지만 우리의 헤일리 비버는 그린 컬러 패딩 베스트와 미니 그린 백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어떤 룩으로든 손색없이 깔끔함이 돋보이는 예린의 레드 백 포인트 룩. 깨끗한 화이트 셔츠에 레이어드 된 크롭 기장의 니트 탑 그리고 블랙 슬랙스를 매치했다. 또 그물망 형태의 블랙 샌들 힐로 마무리. 밋밋할 수 있는 룩에 쨍한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생기를 더했다.
뽑기 장난감 같은 비주얼의 오렌지 백을 자랑한 메간 폭스. 남다른 포스를 뽐내는 그녀는 오렌지와 브라운 컬러가 섞인 화려한 패턴의 레더셋업을 선택했다. 여기에 룩의 컬러와 어우러지는 오렌지 컬러의 장난감 같은 백을 더해 마냥 세게 느껴질 수 있었던 룩을 좀 더 귀엽게 완성했다.
블랙핑크 지수는 파리 패션위크 당시 파리의 길거리에서 “falling in”라는 글과 함께 옐로우 포인트 룩을 공개했다. 전체적으로 브라운 톤의 어두운 룩과 옐로우 컬러 볼 캡과 미니 백을 매치했는데, 여기서 미니 백과 볼 캡 컬러를 통일시켜줌으로써 상큼함도 두 배로 업시켰다. 앞서 헤일리 비버의 패딩 깔맞춤 포인트와는 또 다른 은은한 매력의 깔맞춤 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