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향수 이거 어때? 불리, 어노브 등 상큼하고 청량한 신상 향수 4
옷차림이 점점 가벼워지는 여름! 걸친 듯 안 걸친 듯 가볍게 향수 뿌리기 좋은 계절. 따스한 햇살과 어울리는, 지금 가장 잘 뿌릴 수 있는 여름 향수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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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 오 트리쁠 그로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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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하면 토마토의 계절 아니던가. 태양에 잘 익은 토마토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향수가 있다. 바로 불리 오 트리쁠 그로세이. 토마토를 한입 베어 물었을 때 맛보는 새콤 푸릇한 과일 향과 톡 쏘는 듯한 베르가못의 향의 조화! 파우더리한 베이스까지 어우러져 코 끝에 은은하게 머문다. 가벼워진 옷차림에 어딘가 모르게 허전할 때 뿌리기 딱 좋은 향수.
어노브 오 드 퍼퓸 퓨어 오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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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맡으면 “여름에 뿌리기 좋은데?”라는 말이 나오는 향수, 어노브의 오 드 퍼퓸 퓨어 오차드. 시원한 서양 배 상큼한 과일향으로 시작해 부드러운 플로럴 향까지 이어진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투명하고 싱그러운 여름의 향을 느낄 수 있을 것. 한 손에 착 감기는 콤팩트한 케이스는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며 뿌리기 좋다.
불가리퍼퓸 오 파뮤메 떼 베르 오 드 뚜왈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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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초록빛 잎사귀를 떠올리게 하는 불가리 퍼퓸의 오 파뮤메 떼 베르 오 드 뚜왈렛. 그린티와 플로럴 계열의 네롤리의 조화로, 마치 정원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풋풋하고 신선한 향을 느낄 수 있다. 호불호 없이 산뜻한 시트러스 아로마틱 계열로, 젠더리스 향수로도 손색 없다. 평소 녹차 향을 좋아했다면, 오 파뮤메 떼 베르 오 드 뚜왈렛도 취향 저격일 듯?
구찌뷰티 구찌 블룸 퍼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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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7월에 따끈따끈하게 만나볼 수 있는 구찌뷰티의 구찌 블륨 퍼퓸. ‘꽃을 피우다’라는 블룸이라는 이름처럼 화이트 플로럴 향을 바탕으로, 튜베로즈와 자스민이 풍성하고 우아하게 퍼진다. 잔향은 페루 발삼과 바닐라, 앰버가 어우러져 크리미하고 은은한 단향으로 마무리된다. 파우더리하고 정제된 꽃향기를 좋아한다면, 이번 블룸을 주목해 보길!
Credit
- 에디터 정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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