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흡연= 폐암?, 비흡연자도 자유롭지 않은 폐암, 조기검진 받아야만!

가수 바다와 전국 대학생 50명이 폐암제로 캠페인 앰버서더로 뭉쳤다!

프로필 by 송운하 2024.12.17
#제작비지원 흡연= 폐암?, 비흡연자도 자유롭지 않은 폐암, 조기검진 받아야만!
‘폐암이 사망 원인이 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가수 바다 & 전국 대학생 50인 & 국회, 정부 기관, NGO, 환우회, 제약사의 다짐 현장! 폐암전문가협의체(Lung Ambition Alliance, LAA) 의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 ‘폐암제로 캠페인’의 앰배서더 입학식 현장을 소개합니다. “폐암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고 조기검진을 통해 일찍 발견할 수 있어요1,2, 자기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여러분들이 비흡연 폐암의 위험성과 조기검진 중요성을 널리 알려 희망의 등불이 되어주세요”- 비흡연자인 어머니를 폐암으로 잃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가수 바다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폐암제로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에 힘을 더했습니다.
또 이날 현장에는 바다와 전국 대학생들을 비롯해, 주한영국대사관, 주한영국상공회의소, 한국여성재단, 한국폐암환우회,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는데요. 이들은 비흡연자에게도 폐암 검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1,3 알리기 위해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입학식은 비흡연을 포함한 폐암의 위험성과 조기검진 필요성을 주제로 전문의 강의와 토크콘서트,앰배서더 위촉식, 그리고 폐암으로 인한 사망 없는 세상 만들기에 대한 다짐을 하는 서약식 선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날 폐암 위험성과 조기검진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엄상원 교수는 “2023년 기준, 국내 암 사망원인 1위 암종인 폐암은 약 38%가 비흡연자이며1,4, 특히 여성 폐암 환자 10명 중 약 9명은 비흡연자3”라며 “폐암은 국한병기에 진단되면 생존율이 70% 이상이지만 암 세포가 다른 장기로 원격 전이되는 경우 생존율이 12.1%까지 급격하게 감소하며(2017-2021년 기준)5, 저선량 흉부 CT를 통한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2”이라며 비흡연자의 조기검진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캠페인 앰배서더들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팀/ 개인 미션을 통해 흡연 외 폐암의 위험 요인을 알리고 검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잠재적 폐암 환자가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독창적인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폐암으로 인한 사망없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수적입니다. 지금 바로, 흡연과 폐암의 연결고리를 끊고 조기검진으로 폐암 없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해주세요!
▼폐암 조기검진 실천을 위한 서약하러 가기 ▼
https://laakorea.co.kr/

[KR-18398 l Exp.2026-12 (Prep. 2024-12)]
※이 컨텐츠는 질환정보제공활동의 일환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질환의 정확한 진단은 반드시 의사 등의 전문가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Ref1) 대한폐암학회, 비흡연인 폐암. (2024.11.01)
Ref2) 국가암정보센터. 폐암> 예방> 조기검진, Available at: https://www.cancer.go.kr/lay1/program/S1T211C215/cancer/view.do?cancer_seq=5237&menu_seq=5246, Accessed on Nov. 2024
Ref3) 대한폐암학회, 한국인 비흡연여성폐암, 제2판, Available at: https://lungca.or.kr/general/upload/file/woman_2023.pdf, Accessed on Nov. 2024
Ref4) 국가암정보센터. 통계로 보는 암>사망률> 성별 주요암 사망분율, Available at: https://www.cancer.go.kr/lay1/S1T645C647/contents.do, Accessed in Nov. 2024
Ref5) 국가암정보센터. 통계로 보는 암> 생존율 > 요약병기별 생존율 https://www.cancer.go.kr/lay1/S1T648C652/contents.do , Accessed on Nov. 2024

Credit

  • Digital Editor 송운하
  • Film 여명환

이 기사엔 이런 키워드!

MOST LIK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