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여행 #자동차 #셀피

여름 끝자락에서 만끽하는 서머 홀리데이 메이크업.

프로필 by 김민지 2024.08.03
Airport
크롭트 셔츠 가격미정 Alexander Wang. 레더 코르셋 톱 7만9천원 Adidas.올-뉴 포드 머스탱 5.0 GT 컨버터블 8천6백만원 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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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매트 파운데이션을 활용해 장시간 비행에도 무너짐 없는 탄탄한 베이스를 만들자. 눈썹은 회색빛의 브로 펜슬로 눈썹 결을 따라 그려주고, 베이지 브라운 음영 섀도를 눈두덩에 넓게 발라 과하지 않은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것. 그런 다음 누드 피치색을 입술과 양 볼에 물들여 자칫 칙칙해 보일 수 있는 안색에 생기를 더해보자.

Beach
크로셰 슬리브리스 톱 1만9천4백원 Shop Cider. 프린팅 슬리브리스 톱 3만2천원 Wooha. 비즈 목걸이 가격미정 Soo&Soo. 플라워 장식 목걸이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크로셰 슬리브리스 톱 1만9천4백원 Shop Cider. 프린팅 슬리브리스 톱 3만2천원 Wooha. 비즈 목걸이 가격미정 Soo&Soo. 플라워 장식 목걸이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푸른 바닷빛을 닮은 터키 블루 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펴 바르고, 글리터를 한 번 더 올려 선명한 발색과 반짝임을 강조했다. 작열하는 태양 아래 붉게 물든 듯한 치크 메이크업은 파우더 타입의 오렌지 컬러로 연출한 것. 양 볼과 코 중앙까지 가로질러 넓게 블렌딩하면 된다.

Countryside
슬리브리스 톱 5만3천원 Asgony. 레이스 스커트 5만6천원 Wooha. 레이스 두건 7천9백원 Soo&Soo.

슬리브리스 톱 5만3천원 Asgony. 레이스 스커트 5만6천원 Wooha. 레이스 두건 7천9백원 Soo&Soo.

브라운 아이섀도를 얇고 뾰족한 브러시로 얼굴 전체에 불규칙하게 찍어 자연스러운 주근깨를 그려 넣었다. 앳된 시골 소녀스러운 존재감이 확실하게 드러나도록 블러셔 역시 동그랗고 예쁜 모양이 아닌 햇볕에 그을린 듯 얼룩지게 연출해 자연스러움을 배가했다.

Hotel
선글라스 38만원 Gentle Monster. 진주 귀고리 가격미정 Chanel. 가운, 골드 반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선글라스 38만원 Gentle Monster. 진주 귀고리 가격미정 Chanel. 가운, 골드 반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스킨 톤과 동일한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톤을 깔끔하게 보정한 뒤 베이지 브라운 계열의 섀도와 브론저를 눈두덩, 헤어라인, 이마 등에 넓게 터치해 따뜻한 음영감을 더했다. 힐링이 목적인 호캉스에 과한 포인트 컬러는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입술 역시 누드 베이지로 마무리하자.

Downtown
티셔츠, 레더 디젤 로고 스커트 모두 가격미정 Diesel, 레더 쇼츠 가격미정 Isabel Marant. 골드 목걸이 가격미정 Givenchy. 펜던트 목걸이 27만원, 왼손 중지 반지 24만원 모두 Numbering. 왼손 검지 반지 3만2천원, 오른손 반지 3만8천원 모두 Sentiments.

티셔츠, 레더 디젤 로고 스커트 모두 가격미정 Diesel, 레더 쇼츠 가격미정 Isabel Marant. 골드 목걸이 가격미정 Givenchy. 펜던트 목걸이 27만원, 왼손 중지 반지 24만원 모두 Numbering. 왼손 검지 반지 3만2천원, 오른손 반지 3만8천원 모두 Sentiments.

옅은 브라운 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바른 뒤, 다시 한번 짙은 브라운 섀도를 쌍꺼풀 라인을 따라 짙게 터치해 깊은 눈매를 연출했다. 브라운 펜슬 라이너로 언더 점막을 채워 좀 더 날카로운 인상을 만들어주면 광란의 서머 파티 룩 그 자체. 단, 입술만큼은 누드 컬러로 힘을 빼 쿨한 애티튜드를 유지할 것.

Credit

  • Editor 김민지
  • Photographer 김선혜
  • Model 에밀리
  • Makeup 이숙경
  • Hair 이영재
  • Stylist 김수린
  • Set Stylist 최다예
  • Assistant 강다솔
  • Art designer 장석영
  • Digital designer 민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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