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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3>로 알아보는 천국도행 스킬 네가지

짧은 만남에도 불구하고 그녀들이 천국도에 갈 수 있었던 비결.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3.12.19
 
 

1. 계속 신경써주기

<솔로지옥3>에서 첫 번째로 천국도 행 주인공이 된 이관희와 최혜선. 둘은 함께 자유를 만끽하며 야외 수영을 즐겼다. 그러던 중 이관희가 춥다고 하자 최혜선은 이관희의 몸에 따뜻한 물을 계속 끼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둘의 나이 차이가 비록 10살 이상이었지만 이관희가 미공개 영상에서 ‘누나라고 불러야 되나?’라고 말한 것이 바로 이런 그녀의 배려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는지? 물론 그가 나중에 최혜선의 20대 텐션을 따라가기 힘들었다고 말하고, 이후 윤하정과 천국도에 다녀온 뒤 변한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상대방이 나를 항상 신경 써준다는 느낌을 받도록 한 것은 최혜선의 매력을 어필하기에 충분했다.
 
 

2. 한 사람에게만 잘해주기

그 시간 또 다른 지옥도에선 윤하정이 남자 출연진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었다. 생당근만 가득한 식사 시간, 박민규가 ‘왜 쓴 당근만 자신에게 오는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윤하정은 “제가 찾아드릴게요”라며 달콤한 당근을 찾아 박민규에게 건네준 것. 덱스를 포함한 남자 MC들은 모두에게 잘해주려고 하기보다 윤하정처럼 나만 챙겨주는 모습이 남자들에게 더 크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그러니 이제부터 맘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은근슬쩍 챙겨주지 말고 그 사람이 알 수 있도록 대놓고 잘해주도록 하자.  
 
 

3. 잘 웃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기

처음엔 새침해 보였던 안민영. 하지만 그녀는 식사를 직접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체면 차리지 않고 빨간 드레스를 입은 채 호미로 땅을 파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들 안 보는 척 하면서도 이런 적극적인 행동에 남자 출연진들은 감동한 모습. 과연 통할까 싶었는데 남자 출연자 세 명 중 두 명이나 그녀를 선택해 최고 인기녀로 등극했다. 그녀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좋게 봤을 거라는 게 남자 MC들의 공통 의견. 잘 웃고 리액션 잘하는 자세는 기본이다.
 
 

4. 궁금증 유발하기

연애 고수 중의 고수 윤하정의 스킬 또 한 가지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그녀를 처음 만난 이관희가 어디에 사는지 궁금하다고 말하자, ‘그럼 다음에 저랑 천국도 와요’라는 심쿵 멘트를 날려 그를 설레게 했다고. 지옥도에 도착한 이관희는 그녀를 다시 만나 대화를 나눴고, 자기애가 충만한 둘은 썸인지 쌈인지 모를 기싸움을 펼치더니 결국 윤하정이 원하던 대로 그녀와 함께 천국도로 향했다. 앞으로도 그녀의 시그니처인 ‘하정 턱’ 기술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니 윤하정의 행보에 주목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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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유미지
  • 어시스턴트 장호정
  • 사진 넷플릭스 제공
  • 영상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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