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넘는 메기 등장? <솔로지옥 3> BTS 총정리

 
 
달라진 장소에서 새로운 룰로 진행하며 과몰입을 부를 새 시즌. <솔로지옥 2>의 최대 수혜자 덱스가 MC로 합류해 ‘본투비 메기’의 찐 리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재원 PD는 제작발표회에서 “올해 자신이 산 최고의 주식”이라고 그를 칭찬했다. 제작진과 MC들이 칭찬한 덱스의 날것 리액션은 12월 12일 확인할 수 있다.  
 
 
만난 지 30분만에 천국도에 간 커플이 있다고? 이번 시즌은 예고편만 봐도 어질어질하다. 남성 MC들이 “제니 같다”며 눈을 떼지 못한 출연자, 업사이드다운 비키니를 입은 투핫 몸매, 귓가에 입을 맞추며 “오빠 사랑해”라고 말하는가 하면 같이 자겠냐는 제안에 침대에 오르는 리액션… 김재원 PD는 “재미라는 측면만 보면 이번 시즌이 최고인 것 같아요, (출연자들이) 거침없이 눈치보지 않고 임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특별한 각오는 없고요. 시즌 1, 시즌 2보다 시즌 3가 훨씬 더 잘 될 거라고. 당연히 저 때문이죠.”
<솔로지옥 3>에 출연한 창원 LG 세이커스 소속 농구스타 이관희가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잘 나가는 현역 선수가 왜 연애 서바이벌에? 혹시 마케팅 목적으로 출연한 거냐는 기자의 질문에 김재원 PD는 사실 이관희는 시즌 2 ‘지원자’였으며, 카메라 앞에서 이렇게까지 솔직한 사람은 처음 봤다며 방송을 본다면 그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을 거라 말했다. MC 이다희도 동의했다. “관희 씨는 이 프로그램에 나온 이유로 연애의 목적 말고는 생각할 수가 없어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솔직하신 분이에요.” 그나저나 등장할 때만 세상 자신만만하던 이관희는 왜 예고편 말미에 눈물을 보인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