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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경이 결혼한 남편은 전 페라리 CEO?!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양자경이 19년 연애 끝에 결혼한 사연.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3.08.01
아시아 배우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양자경이 뜻밖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특히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그녀이기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과연 양자경의 마음을 사로잡은 상대는 누구일까?
 

양자경의 결혼 상대는 누구?

지난 7월 27일 양자경은 19년간의 연애를 끝내고 스위스 제네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상대는 전 페라리 최고경영자(CEO) 장 토드로 두 사람은 2004년부터 연인 관계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한 친구들을 초대해 소박하게 진행했는데, 앞서 양자경은 1987년 재벌 반적생과 결혼하며 연예계를 은퇴했으나 1992년 이혼 후 영화계로 다시 복귀했다.
 
 

양자경의 청첩장이 공개됐다고?

황혼 결혼으로 맺어진 1962년생(올해 60세) 양자경과 1946년생(올해 77세) 장 토드의 청첩장은 우리에게 특별한 감동을 준다. 이유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는 물론 풋풋했던 과거 사진까지 청첩장에 담겨있기 때문!
 
“우리는 2004년 6월 5일 상하이에서 만났다. 그해 7월 26일 장 토드는 양자경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양자경은 ‘YES’라고 답했다. 6,992일이 지난 오늘, 2023년 7월 27일 제네바에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이 특별한 순간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행복하다.”
 
 

양자경의 신혼 생활이 궁금해?

결혼식 이후 양자경의 SNS에는 팬들의 ‘좋아요’로 가득 찼다. 이유는 그녀가 남편과 함께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기 때문. 사진 속 침대에 놓인 하트 꽃 장식과 한 쌍의 원앙과 같이 만들어진 이브닝 가운은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Credit

  • 글 최혜리
  • 어시스턴트 김유진
  • 사진 양자경/ 펠리페 마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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