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로 미켈레의 유년 시절 속 추억의 캐릭터인 그렘린을 모티브로 더해진 아이템들이 이번 컬렉션에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캐릭터 그렘린 모양을 한 인형을 백 액세서리로 활용해 런웨이를 완성한 새로운 컬렉션!
명품 댕댕이 가방을 아시나요? 톰 브라운의 반려견인 닥스 훈트 ‘헥터 브라운’을 모티브로 탄생한 헥터 토트백. 봉태규도 애용하는 댕댕이 백으로 매 시즌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 외에도 톰 브라운은 컬렉션에 다양한 동물 인형 백을 오픈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니 많관부!
진정한 어른이들을 위한 백이라면 19세 주의가 필요할 듯? 모스키노에서 공개한 샴페인 버킷 백은 버킷에 샴페인이 담겨있는 듯한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게 진짜 가방이라고? 싶은 정도로 장난스럽지만 어른이니까 과감하게 도전해보자. (단, 가격 주의)
캐리 언니 사라 제시카 파커도 선택한 유니크한 키덜트 백이 있다? 바로 JW 앤더슨에서 출시한 비둘기 모양 클러치 백. 실제 비둘기 모양을 생생하게 구현해 살짝 무섭기도 하지만 색다른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지금 당장 새! 아니고~ 새 모양 클러치를 선택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