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슈가의 갈색 푸들 이름은 ‘홀리’. 곱슬곱슬한 털의 매력과 함께 슈가의 일상이 엿보이는 탓에 팬들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강아지. 사람이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라는 슈가의 포스팅이 있을 만큼 푸들은 특유의 영리함을 가진 존재라고 한다.
‘나 혼자 산다’ 출연자 중, 가장 기다려지는 출연자 갈색 푸들 ‘꼼데’. 흰 푸들 ‘가르송’과 함께 KEY를 따르고 가끔 힘들게 하는 모습 전부 사랑스럽기 그지없기 때문 아닐까? 충성심 강한 푸들은 견종 자체가 인간 친화적이기도 해 반려동물로 적합하다고 한다.
세훈의 품에 안겨 있거나, 눈에서 꿀 떨어지는 세훈 모습만 봐도 팬들은 힐링이 되지 않을까? 그 중심에 무슈가 있다. 곱슬곱슬 말려있거나 꼬여있는 털이 매력적인 푸들은 귀엽지만 우아함과 당당함이 있는 견종이라 휴먼의 마음을 더 끌리게 하는 게 아닐지.
더보이즈 SNS를 보면 단연 눈에 띄는 사진이 바로 큐의 강아지 ‘가나’. 사람보다 더 사람답게 감정 표현이 너무 명확한 표정의 가나를 보면 절로 웃음이 난다. 학습능력이 뛰어나다는 푸들이기 때문에 눈치도 백단이 아닐까 싶은 #가나로그는덥즈의 SNS 팔로잉하게 되는 또 하나의 이유.
세상 사랑스러운 라푼젤과 그에 못지않은 미모 뿜뿜하는 NCT 유타. 휴일이나 연휴 때 유타의 일상 SNS에 꼭 등장하는 시선 강탈자가 있으니 그건 바로 라푼젤. 감미로운 유타 음색만큼이나 라푼젤을 안은 눈에서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