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최초로 열린 디올 패션쇼와 성수동의 콘셉트 스토어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Fashion

국내에서 최초로 열린 디올 패션쇼와 성수동의 콘셉트 스토어

디올이 지금 가장 다이내믹하고 흥미로운 도시, 서울에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펼쳐 보였다. 국내에서 최초로 열린 디올 패션쇼와 성수동의 콘셉트 스토어를 통해 보여주는 우아하고 감각적인 디올의 세계.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2.06.20
 

Fall in 2022 fall 

디올은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된 이후 다양한 여성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하우스와 결합시켜왔다. 이러한 브랜드의 방향성을 한국에서도 펼치기 위해 이화여자대학교와 특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이를 기념해 4월 30일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가을 여성 컬렉션 패션쇼를 열었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디올의 패션쇼에 국내 프레스와 패션 관계자들은 물론, 셀렙과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석할 정도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 서울이 가진 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해 한국의 여성 스케이터보더들이 등장하며 쇼의 시작을 알렸고, 연이어 ‘유니폼’에서 영감받은 가을 컬렉션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무대로 걸어나왔다.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학창 시절을 대표하는 의상인 교복에 펑크적인 요소와 바 재킷, 플리츠스커트 등 브랜드의 시그너처 아이템을 더해 개성을 지워버리는 아이템이 아닌 개성을 드러내는 아이템으로 변모시켰다. 또 다른 볼거리는 이번 쇼를 위해 특별히 제작해 처음 선보이는 익스클루시브 드레스 6벌! 무슈 디올이 선보였던 쿠튀르 가운 특유의 풍성한 볼륨감과 구조가 돋보이는 드레스들은 완벽한 패션 드라마를 만들어내며 서울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Feel like in Paris

디올의 두 번째 서울 프로젝트는 콘셉트 스토어! 지금 가장 핫한 지역인 성수동에 마치 디올의 상징적 매장인 30 몽테인 외관을 꼭닮은 팝업 스토어를 5월 1일에 오픈했다. 지붕이 없는 개방적인 구조로, 프랑스의 정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이 있는 미니 정원이 눈길을 끈다. 스토어의 정면에는 이번 가을 컬렉션 쇼장 구조물과 비슷한, 스케이트보드 경기장의 곡선에서 영감받은 모듈이 자리 잡고 있어 가을 컬렉션 의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모든 아이템과 콘셉트 공간이 다 매력적이지만 그중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은 디올의 새로운 시그너처 백인 북 토트백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북 토트 룸(book tote room)과 몰입형 미디어 아트로 명성을 얻은 디스트릭트와 협업한 카페 디올 룸이다. 여기에 디자이너 이광호와 서정화가 디올만을 위해 제작한 독창적인 가구까지, 디올 콘셉트 스토어로 향할 이유는 수없이 많다. 디올 공식 웹사이트 또는 디올 성수 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니, 파리에 온 것 같은 쇼핑을 경험하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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