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끓인 갈비탕, 우리 댕댕이도 만들어줄까?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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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끓인 갈비탕, 우리 댕댕이도 만들어줄까?

우리 집 귀한 댕댕이를 위한 정성 가득한 레시피.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2.03.15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댕댕 갈비탕  

〈나 혼자 산다〉에서 키의 반려견 '꼼데'와 '가르송'을 하루 맡게 된 전현무. 그가 생일을 맞은 꼼가 형제를 위해 준비한 특제 요리가 바로 댕댕 갈비탕이었다. 포인트는 새송이버섯으로 뼈대를 만든 갈비. 홍두깨살을 육질이 연해지도록 치댄 다음 새송이버섯 몸통에 둘러 뜨거운 물에 삶는다. 이렇게 만든 갈비를 아스파라거스, 무와 함께 사골육수에 넣고 팔팔 끓이면 전현무 피셜 "50년 전통 설렁탕집 맛" 갈비탕이 완성된다. 시중에는 댕댕이 전용 사골육수들도 나와 있지만, 전현무는 무염 사골육수로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먹도록 만들었다.  
 
 

산삼 같은 보양식, 북엇국  

인간에겐 대표 해장 메뉴인 북엇국, 개에겐 산삼만큼 좋은 보양식이다. 원기회복과 다이어트는 물론 암 예방에도 효능이 있다고. 필요한 재료는 북어채와 달걀로 간단하지만, 혹시 남아있을지 모를 가시를 제거하고 염분을 빼는 과정에 정성이 듬뿍 들어간다. 중간중간 물을 갈아주며 염분을 빼는 데 3~4시간(〈개슐랭 가이드〉에서 빅마마가 알려준 팁, 식초를 희석한 물에 담그면 염분을 빼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북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한 번 삶아 내야 비로소 염분 제거가 끝난다. 이렇게 준비한 북어를 물에 넣고 팔팔 끓인 뒤 마지막에 달걀물을 풀어주면 북엇국 완성. 달걀물에 잘게 다진 당근을 넣어주면 색깔도 영양도 더 풍부해진다.    
 
 

관절 영양식, 닭발곰탕

개의 슬개골 탈구와 면역력 향상에 좋은 닭발. 재료의 가격은 매우 저렴하지만, 준비 과정이 몹시 험난하다. 닭발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고 밀가루로 닦은 뒤, 식초를 희석한 물에 담가두었다가 또 헹궈내야 하는 것. 닭발을 한 번 삶아낸 뒤 본격적으로 곰탕을 우리는 데 또 반나절(6시간). 여기서 끝이 아니다. 국물이 뽀얗게 우려나면 닭발을 건져내 뼈들을 발라내야 한다(이때 체에 밭쳐 으깨면 억겁 같은 발골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발라낸 살과 연골을 다시 육수에 넣은 뒤 팔팔 끓이면 드디어 닭발곰탕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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