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사람들〉에서 일이면 일, 자기관리면 자기관리까지 똑부러지는 커리어 우먼 진하경 역할을 맡은 박민영. 박민영은 이외에도 여러 드라마에서 오피스 룩을 선보이며 오피스룩 최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죠. 오늘은 박민영의 오피스룩 스타일링을 파헤쳐볼게요.
작지만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깔끔한 이어링을 주로 착용하는 그녀. 왼쪽머리만 귀 뒤로 넘겨 반짝이는 이어링을 강조하는 헤어 스타일링을 자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부드러워보이면서 귀걸이의 반짝임으로 포인트를 줄 수도 있어요.
포멀한 오피스웨어가 지겨운날. 핑크 컬러로 화사해져 보는 건 어떨까요? 박민영은 가끔 베이비핑크 컬러의 카디건이나 블라우스를 활용해 러블리한 느낌을 내기도 해요. 다만 이런 상의를 입었을 때, 하의는 심플한 블랙 슬랙스로 눌러주죠.
스카프에 처음 도전하는 사람도 시도해볼 만한 얇은 스카프! 박민영은 스카프를 한번만 두르고 재킷 속으로 넣어 단정하면서도 포인트가 될 수 있는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뭐니 뭐니해도 오피스 룩으로 만만한 건 셔츠! 그만큼 그녀도 여러 셔츠를 활용하는데요! 이지적이면서 당당한 느낌을 낼 수 있는 스트라이프 셔츠, 블랙 셔츠, 화이트 셔츠 등 다양한 셔츠를 슬랙스와 함께 매치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