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네 누나와 매형이 운영한다는 카페 '커피라이커스'는 선유와 기흥 두곳에 지점을 두고 있다. 준호의 인스타에서도 등장한 적이 있으며 모던하고 감각적인 분위기가 인상적. 특히 용인 기흥에 있는 지점은 훤한 통창이 있어 햇살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방탄소년단 슈가의 형이 하는 카페로 알려진 '공백'은 제주도 구좌읍에 위치한다. 커피와 디저트, 와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이 진행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널찍한 내부와 바다와 하늘을 조망하는 큰 창이 특징.
방탄소년단 지민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카페는 부산에 위치한 '메그네이트'. 레트로한 무드의 소품들과 대형 샹들리에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시그너처 음료는 '크림잘로'인데 얼그레이 위에 상큼한 레몬 크림을 얹은 것이 특징.
자이언티 아버지가 운영하는 카페 '튜토리얼'은 상수에 있다. 화이트 톤으로 꾸며진 내부는 심플함 그 자체. 자이언티를 닮아 위트 있는 감성은 이곳 시그너처 메뉴에서 살펴볼 수 있다. ‘구겨진 종이 케이크’를 주문하면 생크림이 러프하게 아이싱 된 미니 케이크와 튜브에 든 초콜릿 시럽이 함께 나오는데 케이크를 마음대로 꾸며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