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꾸준히 그리고 또 새롭게 진행되는 브랜드들 간의 협업 컬렉션. 두 브랜드의 정체성이 동시에 드러나는 아이템들은 패션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기 충분하다. 이번 시즌, 핫하다 못해 뜨거운 협업 컬렉션들을 만나보자.
킴 존스의 2022 디올맨 컬렉션에서 공개된 디올과 버켄스탁의 만남. 버켄스탁의 보스턴과 밀라노의 쉐입에 더해진 그레이 컬러 펠트 소재는 당장에라도 카드 결제를 하고 싶게 만드는 비주얼! 아직 정확한 판매 일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메종마르지엘라의 타비슈즈와 리복 스니커즈의 디자인이 만났다? 그렇다! 스니커즈에 컷 아웃 디자인과 타비쉐입이 만났다. 아티스틱한 패션 아이템으로 진열장에 컬러마다 진열해놓고 싶은 스니커즈들은 오는 1월 28일에 만나볼 수 있다.
조금 생소한 브랜드인 수잔 팡은 중국 디자이너 ‘팡’의 브랜드. 평소 몽환적이고 동화 같은 분위기의 룩들을 전개하는 수잔 팡의 컬러가 그대로 녹아있는 협업. 스프레이 페인트, 깃털, 파스텔 톤 컬러로 구성된 아이템들의 지금 바로 자라에서 만날 수 있다.
사실 이 협업의 실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2022 S/S 시즌에 버버리와 협업을 선보일 수도 있을 것이라는 루머만 나온 상황! 하지만 패션인들은 이 루머가 실제로 성사되길 그 누구보다 기원하고 있다고. 두 브랜드를 주목하자, 무조건 한 피스라도 ‘겟’ 해야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