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클리닝 하면 패딩이 망가진다고? 겨울 의류 세탁법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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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클리닝 하면 패딩이 망가진다고? 겨울 의류 세탁법

니트, 패딩, 머플러까지. 무조건 겨울옷은 드라이클리닝 한다고? 비싼 옷 망치지 말고 제대로 된 세탁법 알아보자.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1.11.24

1. 패딩   

Thom Holmes/ Unsplash

Thom Holmes/ Unsplash

큰맘 먹고 비싼 돈 주고 마련한 패딩. 보통 고가의 의류는 드라이클리닝 하면 되니까 패딩도 마찬가지 아니냐고? 아니다! 패딩이나 구스다운 점퍼엔 거위털 혹은 오리털 등의 충전재가 들어있다. 그런데 드라이클리닝 할 때 사용하는 석유 성분이 충전재의 유분기를 제거하면서 보온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세탁소에 맡길 땐 패딩 전용 세탁으로 맡기거나 집에서 세탁할 수도 있다. 충전재를 손상시키지 않기 위해 패딩은 너무 자주 세탁하는 것보다 오염된 부분 위주로 부분 세탁을 하는 것이 좋다. 중성세제와 물을 1:1로 희석해 오염 부분을 주물러 손세탁하는 것. 전체 세탁이 필요한 경우엔 시중에서 판매하는 다운 점퍼용 중성 세제를 사용해 단독 세탁한 후 별도의 세제나 섬유유연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탈수 후엔 건조대에 가로 눕혀서 말리고 다 마른 후엔 팡팡 두드려 충전재가 고루 자리 잡을 수 있게 한다.
 
 

2. 니트   

Johnstons of Elgin/ Unsplash

Johnstons of Elgin/ Unsplash

니트를 실수로 세탁기에 돌렸다가 손바닥만 해진 기억 다들 있을 거다. 그런데 또 어떤 니트는 세탁 망에 넣어 울 코스를 통해 세탁해도 된다던데. 도대체 어떻게 구별할까? 세탁라벨을 살펴보자. 합성 섬유가 30% 이상 섞여 있다면 집에서 중성세제를 사용해 손세탁하면 된다. 대신 앙고라, 캐시미어, 울 등 동물성 섬유가 많으면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것이 좋다. 손세탁이 가능한 니트는 40℃ 미만의 미지근한 물에 니트 전용 세제나 울샴푸를 사용해 부드럽게 주물러 손빨래한다. 다른 세탁물처럼 박박 비벼 빨면 보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자. 그 후엔 깨끗이 물에 헹군 후 섬유유연제를 풀어 담갔다 꺼낸 후 수건을 깔아 그 위에서 꾹꾹 눌러 물기를 빼주면 끝. 손세탁이 귀찮다면 세탁 망에 넣어 울 코스를 통해 세탁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건조할 땐 니트를 옷걸이에 걸어서 말리면 자국이 남거나 아래로 처져 옷 형태가 변할 수 있으니 평평한 곳에 널어서 말리는 것이 좋다.
 
 

3. 코트  

Ian Keefe/ Unsplash

Ian Keefe/ Unsplash

코트는 가급적 드라이클리닝 하자. 특히 첫 세탁은 꼭 드라이클리닝을 해주는 것이 좋고 그 주기는 1년에 1~2회가 적당하다. 드라이클리닝 후 관리도 중요. 세탁업체에서 씌워 놓은 비닐은 제거하는 것이 좋다. 비닐에 남은 휘발성 세제나 기름기에 옷이 상할 수 있기 때문. 대신 부직포 소재의 커버를 씌워 놓고 방습제를 함께 넣어놓는 것이 좋다. 다만 혼방코트의 경우 집에서 세탁이 가능한 경우도 있는데 중성세제를 풀어 코트를 충분히 잠기게 한 후 주무르듯 빠른 시간 내에 세탁한다. 코트는 소재상 물에 취약하기 때문에 세탁 시간이 길어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니 1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다만 세탁기 탈수는 피하고 니트처럼 수건을 깔아 놓고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다시 말하지만, 물세탁은 울이나 모 100%가 아닌 혼방코트에만 해당하는 이야기다.                                           
 
 

4. 플리스 점퍼  

Sinitta Leunen/ Unsplash

Sinitta Leunen/ Unsplash

플리스 점퍼는 패딩이나 코트에 비해 세탁이 수월하다.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미지근한 물로 손세탁하면 되는데, 세탁 후엔 섬유유연제를 써야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다. 이후엔 걸레 짜듯 돌려 짜면 옷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옷을 눌러가며 물기를 제거한 후 그늘진 곳에서 건조하는 것이 좋다. 손세탁이 귀찮다면 플리스의 경우 세탁기를 이용할 수도 있다. 옷을 세탁 망에 넣어 세탁한 후 중성세제와 섬유유연제를 각각 투입구에 넣고 울 코스로 빨자. 탈수 또한 가장 약한 모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세탁이 끝나면 털이 눌리지 않도록 옷걸이에 걸어 그늘진 곳에서 건조하면 된다.
 
 

5. 머플러  

Kelly Sikkenma/ Unsplash

Kelly Sikkenma/ Unsplash

머플러는 턱이나 얼굴 피부에 닿아있기 때문에 특별히 더 관리가 필요하다. 깨끗하게 관리되지 않은 머플러가 피부 자극을 줄 뿐만 아니라 땀에 젖거나 각질 등이 붙기에도 쉽기 때문. 머플러는 외출 후엔 잘 털어서 관리하고 세탁 또한 자주 하는 것이 좋다. 세탁법은 울이나 캐시미어 머플러의 경우 중성세제를 풀어 가볍게 손세탁하고 마지막에 섬유유연제를 넣어 정전기를 방지한다. 이후 비틀어 짜기보단 수건으로 감싸 물기를 제거한 후 머플러가 아래로 늘어지지 않도록 건조대에 눕혀 말린다. 세탁기를 사용할 경우 세탁 망을 이용해 울 코스로 세탁해야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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