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 덜도 말고 꾸안꾸룩의 표본, 교과서, 백과사전을 원한다면 안유진을 참고할 것. 루스한 스웻 셔츠, 연청 데님, 나이키 운동화, 아크네 니트 비니까지 모든 것이 군더더기없이 완벽하다.
집 앞 마실 룩도 장희령처럼 힙하게! 패션 좀 아는 사람이라면 깔 별로 소장한다는 아크네 니트 비니를 편안한 이지 룩과 함께 센스 넘치게 매칭했다.
아크네 비니만큼 겨울철 교복템으로 불리는 슈프림 비니는 이유비처럼 대충 막 입은 룩에 매칭해야 찐 매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일상복 패피로 유명한 최수영! 스웻셔츠와 검정 뿔테만 매칭했으면 평범했을 꾸안꾸였을 룩에 레
드 비니로 시강 포인트를 연출했다.
요즘 없어서 못 판다는 세린느 비니를 선택한 손담비. 언뜻 보면 평범해 보이는 모자에 CELINE 로고 하나 있을 뿐인데 왠지 모르게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클래식한 프레피 룩의 완성으로 폴로 비니를 연출한 한지민. 캐주얼한 듯 단정해 보이면서 동시에 부내나 보이는 건 폴로 비니가 킹 역할을 핵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