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드디어 생겼다! 국내 첫 생로랑 플래그십 스토어

생 로랑 스피릿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국내 첫 플래그십 부티크의 오픈 소식.

BYCOSMOPOLITAN2021.06.06
 

Wish You were Here

청담동에 들어선 대리석 건물이 정체를 드러냈다. 지난 4월 30일 생 로랑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소식을 전한 것. 오픈을 축하하기 위한 발걸음도 이어졌다. 브랜드 앰배서더인 블랙핑크 로제부터 바비, 이정재, 정려원, 수현 등 셀렙과 배윤영, 박태민, 박경진 등 톱 모델까지 슬릭한 생 로랑 룩을 입고 스토어에서 포즈를 취했다.

 
청담동 플래그십 부티크는 전면의 카산드라 로고를 보지 않아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드러난다. 블랙&화이트 대리석으로 마감한 바닥과 벽, 매끈하게 니켈 도금한 브라스의 대조만 봐도 그렇다. 미니멀한 인테리어도 생 로랑 마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투명한 유리, 천장의 레일 행어, 콘크리트 소재의 카운터와 곳곳에 자리한 빈티지 가구까지. 2층으로 구성된 부티크에서는 생 로랑의 모든 라인을 만날 수 있다.
 

여성·남성 레디투웨어와 레더 굿즈, 슈즈, 선글라스, 주얼리까지 한 동선으로 만날 수 있게 구성됐다. 시선을 사로잡은 또 하나의 포인트는 설치미술가 이정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 작품! 마룬파이브의 〈V〉 앨범 커버 작업으로 잘 알려진, 글자를 네온과 빛으로 표현하는 이정 작가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의 협업 작품이다. 이 작품의 문구 ‘I WISH YOU WERE HERE’는 생 로랑 2021 서머 컬렉션 타이틀이기도.

 
팬데믹으로 범지구적 혼돈을 겪는 시기, 광활한 모래사막 위에 판타지 가득한 런웨이를 펼쳐 보인 안토니 바카렐로의 ‘함께’에 대한 갈망을 함축한 메시지다. 생 로랑의 국내 첫 플래그십 부티크에서 특별한 설치 작품까지 감상하고 싶다면 5월 내 방문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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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editor 이영우
  • photo by 생 로랑
  • art designer 박유진
  • digital designer 김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