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MU 찬혁의 세젤귀 싸이월드 시절 보신 분? 지디병 걸려도 귀여워서 용서 가능!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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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 찬혁의 세젤귀 싸이월드 시절 보신 분? 지디병 걸려도 귀여워서 용서 가능!

<#덕후연구소 Vol2.> 누나들은 ‘찬혁병’에 걸렸다는데?

김지현 BY 김지현 2021.05.03
 
사진 이찬혁 인스타그램

사진 이찬혁 인스타그램

이번 주 덕후 연구소의 주인공은 바로! '독립만세'에 출연하며 완벽한 자취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AKMU(악동뮤지션)#찬혁입니다. “집을 미술관처럼 만들고 싶어요”라고 선언하며 모은 돈을 모두 FLEX 한 ‘뮤지-엄 하우스’를 선보였죠. 더불어 사진가 임재린과 함께 ‘셰이 투셰(SAY TOUCHÉ)’라는 리빙 브랜드를 런칭하며 아티스트로서 더욱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습니다. 아티스트 감성 충-만한 행보를 보이며 ‘지디병’에 걸린 거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는 이찬혁. 최근에는 과거 싸이월드 시절 게시물이 공개되며 다른 의미로 감성 폭발한 귀여운 모먼트를 보여줬는데요. 거부할 수 없는 이찬혁의 입덕 포인트를 함께 짚어볼까요? 빠지면 답도 없음 주의!
 
 

POINT 1. 이불킥 각이지만 누나들 눈엔 세젤귀인 과거 42월드 시절 

사진 이찬혁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 이찬혁 싸이월드 미니홈피

‘나도 날 잘 모르겠어..’라는 멘트와 주먹을 꽉 쥐게 만드는 사진을 업로드한 이찬혁의 과거 싸이월드 게시물이 화제가 됐습니다. 닭발ST의 브이와 살짝 내민 입술, 그리고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입술 이모티콘이 이 사진의 킬링 포인트죠. 이 게시물 외에도 ‘내가 우는 건 너에게 져서가 아니야. 드디어 누군가에게 져줄 수도 있는 진정한 강자가 된 느낌? 그 희열? 그것을 느끼면 감동의 결정체가 나오지. 그게 뭔지 알아? 눈물이야.. 진정한 강자는 때로 져줄 수도 있어야지.’라는 중2병의 글 등 ‘웃픈’ 흑역사가 대거 공개됐어요. 이 게시물을 본 팬들은 ‘지디병이 아니라 지디가 한 수 배운 거 아니냐는 반응인데요. 과거 학창 시절에도 남다른 갬성을 소유한 이찬혁, ㄴr는 ㄱr끔 눈물을 흘린ㄷr☆… 의 정석이죠? 누구나 이런 민망한 과거 하나쯤은 품고 살잖아요!
 
 

POINT 2. CD를 삼킨 동생 수현과 GD를 삼킨 지디병 찬혁

사진 이찬혁 인스타그램

사진 이찬혁 인스타그램

찬혁이 또 한 번 화제가 된 이유는 바로 ‘지디병’입니다. 찬혁의 지디병 논란은 작년 11월에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 영상 때문인데요. 악뮤만의 청량감 가득했던 ‘Give Love’‘200%’ 무대가 찬혁의 지디병 때문에 스웨그 폭발한 무대로 탈바꿈했죠. 이 영상은 조회 수가 무려 200만 회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팬들은 ‘빠른 쾌유를 빕니다.’와 더불어 찬혁이가 무대에서 하지 말아야 할 금지 항목도 댓글에 추가됐는데요. 금지 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입 삐죽 금지
2. 다리 까딱까딱 꿀렁이는 거 금지
3. 마이크로 이상한 제스쳐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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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 약 17가지의 조항이 쓰여 있으며 이외에도 대유잼 댓글들이 넘쳐나 ‘댓글 맛집’으로도 손꼽힙니다. 지디병 당사자인 찬혁은 스케치북 출연 영상에 대해 “뭐가 문제인지 잘 몰랐다. 나는 한 글자 한 글자 내 온 힘을 실어서 표현했던 것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불치병에 걸린 게 아니냐는 팬들의 걱정을 뒤로 한 채 더욱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 중인 찬혁은 자신의 리빙 브랜드를 런칭하기도 했죠. 지디 못지않게 감각적인 찬혁의 브랜드도 함께 살펴볼까요?
 
 

POINT 3. 찬혁 내적 감성 폭발한 리빙 브랜드! 

사진 이찬혁 인스타그램

사진 이찬혁 인스타그램

하나의 예술 작품 같은 위 이미지는 놀랍게도 찬혁과 사진가 임재림이 함께 만든 브랜드 ‘세이 투셰(SAY TOUCHÉ)’의 제품입니다. 두 디렉터의 개성이 담긴 유니크한 리빙 제품들을 선보이는데요. 개코원숭이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디자인의 조형물은 사실 반지와 아이웨어, 다양한 액세서리를 걸 수 있는 홀더 ‘맨드릴’ 입니다. 취향에 따라 오브제로도 사용 가능하며 이외에도 녹아내린 듯한 형태가 재밌는 ‘리퀴파이드 페르시안 러그’, 그리고 클래식한 패턴에 사람과 동물의 발자국을 찍은 ‘풋프 린트 도어매트’ 등 셰이 투셰의 정체성이 담긴 제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음악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재다능하니 찬혁에 입덕 안 하면 유죄입니다,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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