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베이스 제품이 약속하는 것 네 가지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얇게 발리고 더 촉촉하며 결점을 완벽하게 커버해준다는 드림 베이스 신상들이 쏟아졌다. 코스모가 모두 검증해 현실감 넘치는 후기를 준비했으니 지갑 열 준비하시길. | 베이스,베이스 제품,베이스 메이크업,메이크업메이스,메이크업

Base Fact Check 이번 시즌 출시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 약속하는 것들, 팩트 체크!   ‘무결점 리얼 피부’ 흠이 없는 현실 피부가 존재한다고? 완벽한 단어의 모순된 조합을 두고 헛된 희망을 품었다면 미안하지만 그런 건 없다. 이번 시즌 새롭게 진화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의 포커스는 ‘무결점’보다는 ‘현실’에 더 맞춰져 있는 듯 보이니까. 발림이 얇지 않으면 외면받는 트렌드인지라 #완벽커버력을 전면에 내세운 제품이라 할지라도 무결점을 현실 소환하기엔 다소 부족하다. 대신 레이어드에 강하다. 필요한 부위에 계속해서 레이어드해도 메이크업이 두꺼워지지 않는 신비의 포뮬러를 선보인다. 덧바르는 노력으로 낳은 무결점은 연출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새미 매트 피니시’ 베이스도 겉바속촉! 보송보송 사랑스러운 아기 피부를 연상시키는 새미 매트 피니시가 대세다. 유·수분 밸런스가 절묘하게 맞아들어 모공 하나 없이 매끈해 보여야 한다. 실제로 코스모가 테스트한 베이스 제품 중 윤기에서 큰 점수를 받은 아이템이라 할지라도 지나치게 인위적인 광이 흐르는 건 찾아볼 수 없었다. 얼굴의 곡면이 빛의 각도에 따라 윤기를 띠는 정도라고나 할까?   ‘한 톤 밝게 연출되는’ 내 피부 톤보다 밝은 컬러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마치 전구를 켠 듯 톤이 맑아 보이는 제품이 대거 선보인다. 실제 보석 성분을 함유했거나 과하지 않은 윤광이 피부 전체를 감싸 잘 빚어 구운 백자처럼 귀한 인상을 연출해주는 데 비밀이 있다. 포뮬러가 전체적으로 매트해진 만큼 다크닝에 대한 우려도 줄어들었다. 코스모가 테스트한 파운데이션 중 톤의 온·오프 차가 커, 다크닝 경계 경보가 필요한 흙빛 베이스 제품은 손에 꼽을 정도.   ‘핏감 좋은’ 2019년 베이스 메이크업에서 말하는 ‘핏’은 밀착력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들뜨지 않는 컬러 피그먼트의 배합이 마치 집도의가 낀 라텍스 글러브처럼 얇게 밀착돼 들어갈 데 들어가고 나올 데 나오는 스마트한 피팅감을 연출해야 한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대부분의 베이스 제품은 높은 커버력보다는 본인의 피부와 전혀 위화감 없는, 컬러가 조이듯이 달라붙어 화장을 할수록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