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

퇴근 시간만 기다리고 있나요?

그저 퇴근 시간만 기다리며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는 태도로 나른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가? 혹은 열심히 하는데도 인정받지 못한다는 사실에 스스로를 자책하진 않는가? 당신의 매너리즘과 업무 부진을 해결해줄 비결을 소개한다. 코스모 비즈니스 프렌즈들이 귀띔한 이 작은 팁을 사수한다면 커리어 라이프의 운명이 바뀌는 놀라운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BYCOSMOPOLITAN2016.04.26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 다양한 업계 종사자들의 피드백을 받는다

“마케팅이나 광고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해도 추진하기 전에 소비자의 반응을 먼저 체크하는 편이에요. 팀원이나 동종 업계 사람이라면 충분히 이해하는 문구와 기획안도 막상 대중에게는 어렵거나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거든요. 그런 위험을 피하기 위해 되도록 다양한 직군·연령의 사람들에게 아이디어에 대한 피드백을 구하며 인구 통계학적 반응을 조사하려고 하죠. 그러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도움이 되는 피드백을 받아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게 돼요.” -마주연(28세, 비트윈 밸류 이노베이터)


구두로 논의한 내용은 반드시 서면으로 남긴다

“업무 특성상 다른 부서나 거래처의 질의 내용에 대해 법무적인 답변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구두로 답변한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로 다시 한 번 남기는 편이에요. 가령 ‘유선으로 질의하신 사항은 ~인바 이에 대한 답변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식으로 말이에요. 이렇게 서면으로 남겨두면 책임 소재가 분명해지고, 무엇보다 상대방에게 제 의사가 제대로 전달됐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죠. 저는 A를 생각하고 얘기했는데 상대방은 B로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글로 명확히 정리해두는 것이 좋아요. 글로 적으면 제 생각도 같이 정리되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선호하는 업무 팁이죠.” -김윤경(30세, 산업은행 법무지원부 대리)


개선점을 제안할 것이 아니라면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지 않는다

“일을 하다 보면 상사나 갑의 관계인 거래처로부터 지시 사항을 듣게 되는 경우가 있죠. 그런데 사실 그러한 요구 사항에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대응하기는 어렵잖아요. 내가 담당한 업무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해 난감한 경우도 있고요. 이땐 당황스럽지만 내 선에서 어느 정도 받아들일 수 있고 일의 성과에 도움이 되는 경우 웬만하면 수용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물론 개선이 필요한 경우는 다른 방안을 제안하고요. 개선 방안에 대한 제안 없이 그저 불만과 불평만 말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그래서 전 업무 진행에 도움이 되지 않는 부정적인 의견을 표출하는 것은 지양하려고 해요. 만약 내가 상사나 갑의 입장이더라도 그렇게 불평 불만이 가득한 사람과는 일하고 싶지 않을 테고, 성과 역시 좋을 수 없으니까요. 우선은 꾹 참고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 뒤, 추후에 내가 기여한 부분을 전략적으로 어필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전아름(29세, 써니사이드업 대표)


상사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열심히 듣고 열심히 질문한다 

“어떤 업무든지 시작하기 전에 상사가 이 일을 시키는 목적이 무엇인지 일단 파악하려고 노력해요. 각각의 업무에 대한 상사의 의도를 간파하려면 상사가 지시 사항을 설명할 때 열심히 들어야 하고,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명확하게 물어보는 것이 도움이 되죠. 업무를 전달받을 때 던지는 몇 가지 핵심 질문이 업무의 방향을 잘 잡아주기 때문에 추후에 작업 시간을 엄청나게 단축할 수 있거든요.” -곽한솔(29세, 외교부 외교 사무관)


후배들에게 업무를 지시할 때는 그 업무를 진행하는 근본적인 목적과 중요성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는다

“이제 어느 정도 중간 연차가 되니 팀의 후배들에게 업무를 지시해야 할 때가 있어요. 그런데 이때 해당 업무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업무가 어떤 맥락에서 중요한지, 우리가 이 업무를 하는 목적이 뭔지 분명히 이야기해주려고 노력해요. 아무리 작은 업무라도 이런 부분을 이해하고 업무에 임하면 훨씬 더 진정성 있게 일하게 되고, 상사가 의도한 대로 결과물을 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매일 아침 공유하는 데일리 리포트를 작성할 때도 이 리포트의 목적이 무엇이고 이 리포트를 받는 분들이 누구인지를 알려주면 후배들이 업무의 목적을 명확하게 인식해 보다 충실한 결과물을 내더라고요. 이러한 방식으로 진행한 결과, 실제로 후배들로부터 업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어요.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죠.” -전하나(31세, 콘래드호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대리)


매일 업무 일지를 작성하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기록한다

“저는 하루도 빠짐없이 업무와 관련된 일일 보고서를 작성해요. 업무를 하나하나 할 때마다 굵직한 부분부터 디테일한 요소까지 진행 사항을 정리해두고, 업무와 관련해 전화 통화를 했다면 상대방의 전화번호는 물론 통화 내용까지 메모해요. 또 누구와 미팅을 했고 그 사람의 캐릭터는 어땠는지, 만나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세세히 기록해두는 거죠. 이렇게 차곡차곡 쌓인 업무 일지는, 차후에 유사한 업무를 진행할 때 언제든지 관련 노하우를 찾아낼 수 있는 저만의 데이터베이스가 돼주고 있답니다. 일례로 상사가 갑자기 ‘그 일 어떻게 진행했었지?’, ‘지난번에 찾아왔던 사람이 누구지?’ 등의 질문을 해올 때 곧바로 ‘Ctrl + F’만 누르면 정확한 답변을 제시할 수 있죠. 시간이 흐를수록 파일이 커져 PC 용량을 많이 차지하긴 하지만 업무 진행 시에 매우 유용하답니다.” -신은주(36세, 국회의원실 정책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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