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제발 좀 비켜!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COSMOPOLITAN KOREA)

오늘 아침에도 실패했다고? 이제는 장을 움직여야 할 때다. 다음 11가지 변비 탈출 전략을 참고할 것.


1.여유, 쾌변으로 가는 지름길

그렇다. 우리는 뭐든지 빨리 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하지만 우리의 위장은 마음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변비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부족한 시간이다. 다음 번 화장실에 갈 때에는 읽을 거리를 들고 가자. 스마트폰도 좋다(최근 ‘화장실에서의 습관’을 주제로 조사를 한 결과 67퍼센트의 사람들이 화장실에 ‘휴대폰’을 들고 간다고 답했다). 이런 도구와 함께라면 화장실에 앉아 있는 시간이 조금이나마 덜 지루할 것이다. 물론 화장실에 너무 오래 앉아 있는 것은 좋지 않다. 10~15분 이상 힘을 주고 있다간 치질에 걸릴 위험이 있으니까. 억지로 하는 건 불편한 결과(?)만을 초래할 뿐이다. 만약 변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일단 후퇴하고 다른 전략을 시도해보는 게 낫다.


2.이 또한 계획이 필요하다

변비의 또 다른 원인 중 하나는 하루 중 마음 편하게 볼일 볼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미국 당뇨병, 소화기 병, 신장병 연구소에서는 하루 중 첫 식사 이후 15~45분 사이가 배설을 위한 최적의 시간대라고 한다. 가능한 아침 식사를 한 후, 배변을 위한 시간을 따로 정해두는 것이 좋겠다.


3.#JustDoIt

변을 오래 참아서는 안 된다. 가장 가까운 커피숍을 찾아가거나 회사 화장실의 빈칸을 발견하는 것보다 더 오랜 시간 참아선 안 된다. 화장실에 가고 싶은 욕구를 계속해서 무시하다 보면 우리의 몸은 참는 것에 익숙해진다. 배에서 천둥 소리가 들려온다 싶으면 가능한 빨리 하던 일을 멈추고 본능에 충실해질 것. 아무리 긴 회의나 미팅 중이라도 잠깐 중요한 전화를 받고 온다거나 화장실에 휴대폰을 두고 왔다는 식으로 양해를 구해보는 것이 어떨까?


4.물, 물, 물을 드시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소화를 마무리하는 소장의 기능이 저하된다. 우리의 몸에서 수분이 얼마나 빠져나가야 변비에 걸리는 지에 대해서는 연구마다 그 결과에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그 기준이 얼마든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 조심하는 것이 나은 법이다. 세계 보건 기구에서 발표한 여성의 하루 권장 수분 섭취량은 2.7리터라고 한다. 약 11컵 정도라고 하니 이를 반드시 지키도록. 충분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 말이다.


5.커피, 그 자극적인 존재

변을 볼 때 요동치는 장의 움직임을 기억하는가? 커피를 섭취하면 장의 움직임이 그때만큼 격해진다고 한다. 심지어 빠른 속도로 말이다. 커피를 마신 후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은 기분이 드는 것은 그 때문이다. 디카페인도 마찬가지다. 그런 의미에서 오전 중 몸의 긴장도 풀 겸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봄이 어떨지.


6.움직여라, 배출될 것이다

조깅을 하다가 혹은 요가 수업을 듣다가 급하게 화장실로 뛰어가야 했던 경험이 있다면 운동이 장을 움직이는 데 얼마나 효과적인지 몸소 이해했을 거다. 평소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다면 잠깐이라도 짬을 내 피트니스 센터가 가거나 가벼운 산책, 혹은 좋아하는 요가나 스트레칭 동작을 하며 활동량을 조금씩 늘려가보자.


7.식이섬유, 너는 내 운명

‘변비에 걸리면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는 말은 이미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자주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채소를 즐겨 먹지 않거나 하루 종일 달달한 군것질 거리만 입에 달고 산다면 이제부터는 건조 과일을 챙겨 먹을 것. 식이섬유도 풍부한데다 눈을 감고 먹으면 캔디, 과자나 다름 없을 거다. 한편 과일이나 채소 외에도 섬유질이 풍부한 곡물을 섭취하면 비타민 B과 기타 미네랄 성분까지 섭취할 수 있다니 참고하시길.


8.요거트는 사랑입니다

유당을 소화하지 못한다면 이 팁은 넘어가도 좋다.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주목! 요거트에는 소화에 이로운 유산균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다수의 임상 실험에 의하면 이는 소화의 전 과정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것을 도와준다고 한다. 이제부터 요거트를 보면 무조건 ‘Yes’를 외칠 것.


9.현재 약물을 복용하고 있습니까?

몇몇 약물, 특히 진통제나 항우울제 등은 소화 문제를 야기한다. 변비 증상이 심하다면 의사나 약사에게 처방을 조정할 필요가 있는지 확인해볼 것. 또한 약국에서 바로 구입한 약이나 비타민 등의 약물에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칼슘이나 철분 보조제, 혹은 제산제 같은 경우 뱃속의 내용물을 굳힌다고 하니 유의하자.


10.갑상선과 변비의 밀당

갑상선의 활동이 부족하면 곧 변비로 이어진다고 한다. 간단하고 짧은 혈액 검사를 통해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볼 것. 특히 가족 병력이 있는 사람이나 여성에게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반드시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11.또 하나의 감초, 허브

만약 여기까지 시도했는데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가까운 드럭 스토어에 방문해 알로에 베라, ‘슬리퍼리엘름’이라 불리는 느릅나무 속껍질, 호로파 씨앗, 민들레, 수영, 차풀 혹은 산자나무의 식용 제품이 있는지 확인해보자. 대체 의학 분야에서는 변비 증상에 있어 이러한 허브 종류를 추천한다. 대체로 티로 마시기에 좋으며 대장의 원활한 주기적 활동을 도와준다.


본 기사는 코스모 미국판 홈페이지의 ‘11 Super-Easy Ways to Never Be Constipated Again’ 기사를 참고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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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도 실패했다고? 이제는 장을 움직여야 할 때다. 다음 11가지 변비 탈출 전략을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