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프렌치의 새로운 물결, 제로컴플렉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15.06.25


제로컴플렉스는 숫자 0의 집합체를 의미한다. 이름에서부터 모던함이 묻어나는 이곳은 네오-비스트로를 콘셉트로 한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이충후 오너 셰프는 프랑스에서 요리를 공부하고 르 샤토브리앙과 르 드팡에서 일했다. 실험적이면서도 어깨에 힘을 뺀 프렌치 메뉴로 파리의 미식계를 들썩이게 한 레스토랑들 말이다. 서래마을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져 조용한 이곳에서 이충후 셰프는 매주 새로운 코스 메뉴를 제안한다.



그날 사용하는 식재료만 명기된 메뉴를 보고 실제 요리를 맛보면 깜짝 놀라게 마련. 생각지도 못한 재료를 조합하고 익숙한 식재료를 낯선 방법으로 조리하기 때문이다. 특히 식감의 변화가 재미있다. 묵묵히 식사 자체를 즐기며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을 때 제로컴플렉스를 찾는다. 오롯이 음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절제한 음악과 조명, 메탈 소재의 모던한 인테리어가 셰프의 요리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다.



Credit

  • Freelancer Editor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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